kim wrote:
> 걸님의 글에 답글... 햐~~ 부럽다.
> '답글이 많이 달릴려면 저런 글을 써야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음... 갑자기 눈매가 무서워지시는군요, 들...
>
> 예전엔 오면 하루에 5-6개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이건... 요즘은 가히 폭발적이군요.
> 아마도 모두들 아는 내용이라서 더 이상 탈모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쓸 것이 없다가 이번 '걸 사태'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한꺼번에 푸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
> 걸님의 그 글 재밌었습니다.
> 일단은 어떻게 그렇게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난 니들 마음에 안들어. 한판 붙어 볼래?' 식의 말을 할 수 있는지, 또 말 수준이 낮은지...
> 진짜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시켜주더군요.
> 우려가 되는 것은 제 글이나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용기를 잃고 더 이상 재밌는 글을 올리시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 걸님, 이런 것도 다 경험이거든요.
> 걸님에게 도움이 될테니 꿋꿋이 하세요.
>
> 우리 대다모 회원분들의 글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다른 분이 한말 또하고 또하고(저도 동조했죠.^^;) 또하는 것은 '벌집을 건드렸다'라는 말이 체험적으로 다가오더군요.
> 가끔 원색적인 욕을 통쾌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나름대로 마음이 확 풀리는게 무척 재밌었습니다.
> 아, 어떤 분이 욕을 하는 것이 너무나 무서웠다고 하시던데, 원래 무섭게 생각하면 한이 없답니다.
> 자신이 가장 코믹하다고 생각하는 코미디언이 특유의 말투로 욕을 한다고 생각하면 무척 재밌답니다.
> 어쨌든 재밌었고...
> IP 추적하신 분들을 통해서 통신의 익명성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걸 사태'의 또 하나의 이득이었습니다.
> 통신에서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또 전혀 근거없는 걸님에 대한 상상과 추리를 하신분들이 많았는데... 그분들의 상상을 읽으며 '아~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하며 많이 감탄했습니다.
>
> 뭐, 대충 이랬습니다.
> 앞으로도 심심할 때면 이런 일이 한번씩 터져서 대다모 게시판이 활기를 띠면 좋겠습니다.
> 모두 열심히 하도록 합시다.
>
조회수가 어마어마~~~
모두 살아있는 사람들 같군요.마음이 아프면서도 너무 재미있네요.
우리 이런 마음으로 다른 이슈를 또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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