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반대라슴니다.
(반대라스 ==> 반쯤 대머리라서~ ... 의 줄임말임다. 이젠 묻지마시길. ㅡ.ㅜ)
얼마전 사귀던 애인과 헤어지고 나서 한동안 마음 고생좀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에겐 정식으로 사귀어본 첫여자라서 그랬던가 봅니다.
일단 머리가 맑아지니 주변의 모든 현상이 똑바로 보이더군요.
마음 다잡는다고 술퍼먹고 한건 아닙니다. 직업병인지는 몰라도..
냉정을 되찾을려고 노력했고, 또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 마음속으로 그렇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때문에 한동안 엉망이었던 생활도 이젠 제법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다시금 운동을 시작하고 2주전부터는 "검정콩마사지"까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흠..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검정콩마사지"를 시작한지 며칠후 부터
머리카락이 굵어지는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라는 겁니다.
물론 저도 프카를 1년째 복용하고 있습니다만, 그것과는 또다른 느낌의
뭔가를 체험했다고나 할까요.
방금 말씀드린 "검정콩마사지"는 제가 첨이 아닙니다. 작년쯤으로 기억되는데
어떤분께서 검정콩을 과산화수소수(ㅡㅡ... 아마도 확실한것 같습니다)에
섞어 두피에 적당히 바른후 파마비닐모자(ㅡㅡ..흠..다들 아시죠? )
그것을 약간 따뜻한 바람으로 굳을때까지 마사지한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분중에 한가지만 빼고 해보기로 한것이죠
(아무래도 과산화수소수는 좀... 흠...소독약이 아니던가요?!)
일단 국산(중국산은 맛과향이 국산에 비해 형편없이 떨어집니다.) 검정콩과
검정깨를 곱깨 갈은 가루를 티스푼3번 정도의 분량과 약간의 우유에 타서
너무 묽지 않도록 적당히 섞어 정성껏 반죽을 합니다.
티스푼으로 반죽을 약간 떠서 너무 흐르면 가루를 좀더 타시던지 해서
일단 맘에 드실 정도의 점도를 만듭니다.
그리고 깨끗이 감은 머리. 즉 두피에 정성껏 바릅니다.
아. 참고로 저는 그냥 머리를 확 밀어버리고 그냥 다닙니다.
때문에 3스푼정도로 충분한 것입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두피에 바르고 난 다음에는 근처에 있는 미용실에서 이발할때 얻어온~(^^;..)
파마비닐모자(아띠.. 정말 이거 뭐라고 부르죠? ㅡㅡ^)를 머리에 씁니다.
왜냐하면 두피에 약간의 온도가 유지가 되어야하는데 모자를 쓰자니
너무 꼭 끼는 느낌이고 또 뒷처리고 번거롭고 안쓰자니 두피가 차갑게
느껴져서 비닐모자가 딱이라더라!! 는 겁니다. ㅡㅡ^..
이렇게 하고 전 그냥 혼자 놉니다~ ㅡㅡ^ 그리고 한두시간 놔두면
아주 빠삭빠삭하게 말라서 굳어 있는데, 이것을 다시 미지근한 물로
살살 씻어주면 마지막처리까지 되는 것입니다.
사실 첨엔 별 기대없이 한번 해본것인데, 주변사람들과 제자신도
훨씬 나아졌다고 느껴지니 여러분께도 한번 권해보는것입니다.
또 사람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것임으로 여럿이서 한번 해보고
호전을 보이면 모두다 같이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요.
같이 하실분 계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1주일이나 1달 간격으로
임상실험~(? ㅡㅡ^) 체험기를 올릴 생각이니까요.
물론 부작용은 ^^'... 흠.. 부작용에 대해서 말할필요도 없겠죠?!
그런거 없습니다.
그럼 이상 잡설을 들어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당~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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