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만난지 불과 5개월도 안됐어요..
하지만 첫 만남의 느낌은 다른 어떤 사람을 만나것 보다 제 심장은
힘차게 뛰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물리적인 도움으로 그녀와 알게 되었고 연락을 하다.
[사이버 정]이라는 것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전 그녀와 메일이며 채팅이며 서로 글로서 오고가다 제 고민인
탈모에 대해서도 얘기 했습니다... 그 후 더이상의 질문은 없었습니다..
중간에 연락이 끊기기도 했지만 그녀와 나의 가느다란 인연의 끈은
아직 끊어지지 않았더군요... 보고 싶었습니다. 어떤 사람인지..
잠실에서 그녀를 첨 봤을때 전 제가 부족하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애써 강한척 했죠.. 그녀가 싫어할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녀와 만나면서 전 제가 탈모로 고민한다는 생각을 머리속에서 완전히
비운채 그녀와 눈을 마주쳤습니다.. 훗~ 제가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난 할수 있구나 그래 난 그녈 만나고 사랑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제 사랑이라는 응어리가 조금씩 일어서고 있습니다..
주말을 기다리며 잠자기전 그녀 목소릴 듣지 않으면 잠이 안온다는 느낌을
제 스스로 최면을 걸어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야 그녀를 볼수 있을것
같으니까요.. 조심스럽게 다가갈려고 합니다.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줄려고
합니다.. 자신있는 모습을... 나에게 있어 소중한 [친구] [부모님] [직장]
그리고 [그녀] 이 모든것을 사랑할수 있다는 것을 그녀에게 보여줄려구요..
그녀 나이 어린나이 아니라 생각도 많이 하는 나이라..
소극적이 제 모습을 절대 보여주기 싫었습니다... 그녀로 인해 전 다시 태어
날려고 합니다. 아마도 저에게 있어 마지막 사랑이라고 다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녀가 말하더군요... "20살 이후로는 그 사람의 장점만 보고는 살아갈수 사랑
할수 없어요.. 단점이 있다면 그 단점을 이해하고 아껴줘야 사랑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말이 맞는 것 같아요" 라구요...
저에게 이런 행운이 있었던건 주위에 작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변수로 작용했던 여기 [대다모.컴]
여기에 들어오면서 없었던 자신감을 얻었고.. 이로 인해 사랑을 얻을려고
합니다...
혹, 제가 남긴 이글이 자랑으로 보일진 모르겠지만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줬으면 하는 맘에 용기 있게 글을 적어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곧 여러분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ㅅㅅ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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