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용기가 없어...
여자도 못사귀고 있어요...
-_-;;
부럽습니당.. 물론 현재 시드니님은 괴롭겠지만..
기운냅시당
저도 이번 여름엔 꼭.. 무슨 일이 있어도
무슨 일이 있어도
한명 좋은 사람 한명 꼭 만나서 ... 열시미 노력해야 겠습니다.
-_-+
화이팅
여자 없이 보낸 4년... 허...
25살인데 4년이면.. 음..
하하하하하하
탈모후 한번두... 아 제가 생각해도 저 자신이 불쌍하네요
아 기운내야지
시드니 wrote:
> 여름이다.정말 여름이다.
> 난 예전엔 여름이 좋았다.
> 여름엔 찢어진청바지에 쫄티하나입고 시원한 커피숖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수다떨며... 피서계획을 세우며..참 좋았던것 같은데...
> 이젠 싫다..햇볕에 드러나는 내 머리도 싫고..땀나서 축 쳐지는 내 머리도 싫고...
> 나한텐 여친이 있다.4년째 되어간다.
> 작년 제대후 6개월간 헤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지 5개월됐다.
> 물론 헤어진 이유는 그녀석..탈모란 녀석의 공이 크다.
> 세상에서 내가 젤 잘난줄아는 그녀에게 자신감이 없어져서..
> 6개월간 많이 보고싶었지만..용기가 나질 않았고...이러다간 젊은시절 내가 사랑한 여잘 놓칠것만 같아..다시 만나게 되었다.
> 하지만 헤어졌던 6개월 사이에 내머린 많이 빠진 상태였다.
> 약을먹고 증모제를 사용하고 되도록 그녀가 퇴근한 밤에 만나는걸 유도했다.
> 일주일에 한번쯤은 증모제로 공사(?)를 하고 만났다.
> 근데 최근에 더 상태가 안좋아져 모자만 쓰고 만나기를 몇주째..
> 엊그젠...나 모자안쓴모습본지가 언젠줄 모르겠다고 그녀가 말했다.
> 때가 때인지라..요즘엔 바닷가로 피서를 가자고 조른다.
> 물론 나도 가고 싶지만...그러기전에 우선 고백을 해야하는데...
> 어제..그녀가 그런다..만약 자기가 강원래처럼 된다고해도 난 자기를 떠나지 않을거라고.....
> 근데..이 말을 듣고도 내맘은 답답했다..
> 그런말을 듣고도 탈모...아니 내가 대머리가 되어간다고 말하지 못하겠다.남들은 머냐고..애인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나에겐 있어도 힘들다...
> 낼은 차타고 대전에 있는 백화점엘 가잔다.
> 두어달 전만해도 증모제로 공사를 하면 어두운곳에서는 봐줄만 했는데...지금은 그래도 가리기 힘들듯 한데...더구나 밝은 대낮엔...
> 8월중에 놀러가자고 일단 말은 했는데...그러니까 그 전에 조용히 앉아서 내 비밀을 털어놓아야 하는데...그녀의 반응이 넘 알고싶다.아니 .....알고 싶지 않다..요즘엔 그녀 가족들이 날 한번 보자구 하는데 용기가 안난다...컴컴한 곳에서 볼수도 없고..이잉...
> 아무튼 난 힘을내야한다.
> 지송해여..갠히 내 넋두리만 늘어놨네여..
> 기쁜글 올리지 못해 지송하구여..그래도 여기 아님 어디다 이런글 올리겠어여.이해해주세여...
> 저 힘내겠슴다..
> 빠이~~
> 여러분 우리 잘 살아여~~!!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