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2014년 4월
두번째 사진: 2015년 5월
세번째 사진: 2017년 2월
회원님들께서는 언제 탈모인지 알게 되셨나요?
누가 말해주셨나요?
저는 제가 탈모인걸 2014년 여자 친구 가족이랑 여행갔다가 찍힌 사진을 보고 알았어요
평소에는 내 뒷모습이 어떤지 궁금하지도 잘 확인하지도 않잖아요
페이스북에 태그 된 사진 속의 정수리가 휑한 제 뒷모습을 본 순간 온몸에 힘이 다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정말 충격이었죠
그 뒤로 학교에서 제일 뒤에만 앉았을 정도니까요
여행에서 다녀온 후 부랴부랴 제가 사는 지역에 탈모치료로 유명한 한의원에 갔었지요
상담 받고 사진 찍고 치료비가 300만원이라는 소리에 그냥 문을 나오는 수 밖에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머리에 뿌리는 헤어토닉, 탈모에 좋은 샴푸 이것저것 써봤는데 큰 효과는 없었던거 같아요
2015년까지도 약은 안 먹다가 2016년부터 약을 먹었는데 효과가 있더라구요 정말 구세주였죠
아직도 탈모 스트레스가 있긴 하지만 풍성해질 그 날을 고대하며 글 남기고 갑니다
모두 다 탈모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그 날을 고대하며 물러갑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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