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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죽고만 싶어요..

  • 24년 전

  • 872
0
죽고싶다. wrote:
> 전 탈모로 정수리 부분이 속이 들여다 보일정도로
> 탈모가 진행됬읍니다.
>
> 이제껏 나름대로 용기를 내며 살았지만..
>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심히 불안합니다.
>
> 발모제는 다 해 보았지만 효과가 없읍니다.
> 모자를 쓰고 강의실에 앉아서 공부를 하면
> 모자를 벗으라 할까봐 불안합니다.
>
> 탈모된지 1년이 됬읍니다.
>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머리가 나의 목을 죄이며
> 지금까지 왕따로 지냈니다.
>
> 대학생활의 같은 학우들은 내가 무슨
> 병이 걸린 사람처럼 멀리합니다.
> 내가 모자만 써서 대머리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죠..
>
> 정말 학교에서 꿋굿이 강의를 들을지...
> 왜 난 다른사람 신경쓰지 않는 탈모증에 걸린건지..
> 죽고만 싶읍니다.
> 정말...
>
정말 공감하는 글이네요
하지만 학교생활이 그렇게 된건 님에게두
약간 책임이 있지않을까 싶군요
하지만 굳이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친구들하구는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그리구 과감하게 모자 벗으세요
벗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하지 않으면
정말 더 힘들어질거 같군요
저두 정수리 탈모인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했습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많은 걱정을 했지요
전 그런식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재가 머리가 빠지는구나"
하는 인식을 그냥 자연스럽게 심어줬죠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 대한 걱정은 안해봤죠
하지만 어디 그렇습니까!
혼자서 열라 고민했지요
운좋게 대다모 알게되서 많은 위안과 정보 그리구
동지들.............
오래 살구 봐야되요
혹시 알아요 음모론에는 대머리 치료제가 벌써 개발이
완류가 됐다 그러나 약을 복용하는 순간 복용자는 아이큐
300의 천재로 돌변하는 부작용을 동반 하기때문에
아직 시판을 금하구있다는 둥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절대 초조해 하지마시구 죽고싶다는 생각은 더더욱
안되겠지요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구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구 님께서 자신을 가다듬을수 있을때
다시 한번 글 올려주세요
글이 길어졌네
...................
박찬호보려구 밤을 꼬빡 새네요^^
오늘은 오프거든요
내일 낮잠 실컷 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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