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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첨 인사드립니다.

  • 24년 전

  • 780
0
제 생각에 진정한 극복형은 몇 안됩니다. 극복형=포기형일 가능성이 많죠.
정말 20대 또는 30대 초반(아니면 그 이후 나이라도)에 자기 의지에
의해 탈모라는 것을 극복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극복과 포기는 종이
한장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머리 삭발한다고 머리가 더 굵어지진 않습니다. 그런 느낌은
빠진 부분 머리가 너무 얇고 적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죠. 저도 한창
빠질때 삭발해봐서 압니다. 하여간, 제 생각엔 포기하지 않았다면
치료해야 됩니다. 아무리, 방송에서, 또는 의사들이, 또는 인생
선배들이 탈모가 마음의 병이고 마음으로 극복하자 떠들어도, 그건
답이 아닙니다. 그게 답이면 우리가 왜 여기서 정력 낭비하겠습니까...
열심히 치료 방안을 모색합시다. 정말 도통해서 극복할 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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