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신지요..저때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다고 했는데..
그애기를 좀 할까합니다..전 재수생인데..단과학원에 다니지요..
8월 단과를 마치고...9월이 되었습니다..7월 단과수업할때 그여자애
를 첨보고...혹가닥 해버린 나입니다.. 8월 단과수업때도 우연히인지..
필연이었는지...단과임에도 불구하고 2과목이나 같은수업에 걸리더군요..
어찌나 행복했는지..정말 꿈만같은 수업시간이었어요..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러던 8월이 다 지나고...9월이 되었어요...아...친구하자고 이젠 말해야지...하고 용기를 좀 내보았습니다..
그리곤 9월엔 같은 수업을 듣지 않기에 자습시간에만 볼수있거든요..
8월 단과수업후 일주일쯤 못봤는데...오늘은 자습할때 그애를 봤습니다..
헉...충격...그애 머리색깔이 분홍색으로 변해있었어요..
누가봐도 제일 튀는 머리였어요...대머리보다 더 튀는 분홍머리요..
원래는 그냥 갈색이었거든요...오늘 친구하자고 할려고 맘 먹었었는데..
분홍머리를 보는순간 제 자신이 초라해져 그냥 넋나간듯 자습하고있는
그애 머리만 바라보았지요..앞으로도 그냥 바라만 볼랍니다...수능칠때까지..... 근데..분홍머리 엄청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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