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 이런글 올려두 되나 싶지만,그래도 저에게 중요한 일이여서요.
전 모호텔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처음 그곳에서 일할때는 제 컴플렉스 때문에
여자엔 관심도 주지말자고 생각하며 일했습니다.
근데,일한지 한달쯤에 제가 평소 괜찮게 생각한 여자애가 저에게 나이를 묻더군요.
그래서,전 니 나이는 몇살인데 물었습니다. 21살 이라고 하더군요.저도 동갑 이라고 했어요.
(사실전 27살) 그래서,말도 트면서 친하게 지냈죠. 그런데,얼마후 제 나이가 들통이 났죠.
그후, 제 친구들과 그애 친구들과 미팅도 하면서 친하게 지냈죠.
드디어,그 여자애와 나의 첫번째 데이트날을 잡았죠...
제가 직업상 모자를 쓰고 일하니까 좀 생겨보였나봐요.근데,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한명있어요.
물론,전 그 여자애 한테는 별루 관심이 없었죠.전화와도 인사해도 무뚝무뚝하게 대했죠.
근데,데이트를 하기로 날 전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제가 관심없어하는 여자한테
메세지가 왓어요. '오빠 왜 전화 안받어요...늦잠 잘 주무세요'라고 전 이게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 한테 온 메세지인줄 알고 답장을 보냈어요.
그애 만나자 묻더군요...'이게 무슨메세지냐고' 그래서,전 사실대로 말을했어요.
홀에서 같이 일하는 니 친구 한테온걸 니가 보낸줄 알고 착각했다.
(둘은 나이도 같고 해서 친하게 지내는것 같았어요)
대충 그렇게 밥먹고 놀다가 헤어졌어요. 근데,담날 전화해도 안 받고 ,회사에서 만나도
절 피할려구만 하더군요. 전 그이유를 그애가 나의 증모제 뿌린걸 알고 실망해서
그랬다고만 생각을 했어요...(바보같이)
혼자 1주일정도 고민하다,친구를 만나서 제 애기를 했어요(증모제 애긴 안했죠..) 친구는 그 여자아이가 절 좋아하는거
같다고,좋아하지 않는다면니가 다른여자랑 뭐 했다고 해서 절 그렇게 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보니 맞더군요. 전 그때 오로지 제 머리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던에요...(바보같이)
그래서,담날 용기를 고백을 했죠.'인제 널 좋아하게 됐다고,너 아니면 안된다고.'
근데,벌써 자기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더이상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그렇게,한달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그여자아이가 남자와 헤어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애가 회사를 그만두고 보름후 정도에 엄청난 용기를 내서
전화를 했죠...'잘 지내냐고' 근데,절 아주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던요.
그렇게,전화를 주고 받다가 몇번 만날려고 했는데,서로 약속이 엇갈려서 만나지를
못했어요.(사실 제가 그앨 만날 용기가 없는게 더 큰이유 였어요.용기를 낼려고 하면
제 컴플렉스가 가꾸 걸리는 거예요) 그러다가,제가 전화를 안했죠. 그여자아이 한테
먼저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면서요.그러나,전화는 오지 않더군요.저도 포기를 했죠.
한달정도 흘러 몇일전 쉬는 시간에 메세지를 보냇어요.'잘 지내냐구?'
답장이 왔더군요.'학교 잘 다니고 있어여,오빠 맛있는좀 사주세요.^^ 헤헤'
이건 절 만나고 싶다는 애기겠죠...? 근데,전 자신감이 없네요.
그애를 한번 만나는 사이가 아닌,앤으로 만나고 싶은데...
그렬려면,지금 저 처럼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만나면 그앤 금방 달아나겠죠.
그래서, 시작하기 조차 싫네요...
만약,만나다면 증모제를 해야 되나요. 아님 그냥 내 모습으로 나가는게나을까요?(전 탈모 조짐이 약간 보이는정도)
<어떻게 해야 될까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