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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 24년 전

  • 782
0
나그네02 wrote:
> 시간대가 틀려서 그런지 제가 활동하는 시간엔 새로운 글을 보기 힘드는군요. 여기가 낮일때 거긴 밤이고 밤일땐 낮이고..아마 지금이 밤 8시30분이니까 거기는 아침 9시30분정도 아닐까...아직 자는 분들도 있겠고 머리부지런히 만져 출근 등교준비 하실분도 있겠군요. 할수없이 스타트 또 제가 먼저 끊습니다. 뭐 그렇다고 아침부터 우울하게 머리빠지는 애긴 하기 싫고 우리집 발정난 개얘기 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발정난 개얘기해서 죄송하지만 재미있을것 같아서...
>
> 며칠간 이놈한테 시달렸습니다. 탈모왕말대로 뺑뺑이도 시켜봤지만 제가 더힘들더군요. 아무래도 그놈하고 나이차가 많이나서 그런가봅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덤비는 그놈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혹시 홀아비냄새가 그런게 아닌가...그래서 향수도 뿌렸는데 여전히 덤비더군요.
> 그럼 홀아비냄새는 아닌데....
>
> 그래서 또 생각했습니다. 이놈이 왜그런가.....
> 그러다 그놈 물먹는것 보고 그이유를 알았습니다.
>
> 개는 손이 없습니다.(아실분 아시겠죠.하하하)
>
> 원인을 찾았으니 이제 그해결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이놈도 편하고 나도 편한 방법을....
>
> 찾았습니다.
>
> 샌드백을 내려 갔다줬더니 지가 알아서 해결하더군요.
>
> 그놈을 보며 문득 지난번 감자님의 성희롱당한 직장 누님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그누님되시는 분 심정 지금은 어렴풋이 이해가 가더군요.
> 그래서 또 생각했습니다.
>
> 나 = 그누님(사실 저와 나이같습니다.)
> 우리집개 = 그 부장 친구
>
> 이런 간단한 공식이 성립되니 그부장친구 해결방법이 생각나더군요.
>
> "때리지 마십쇼. 샌드백 갖다주면 됩니다."
>
>
> 우리집개도 때려도 덤볐습니다. 아마도 그부장친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개버릇 고치기 힘듭니다.하하하
>
> 하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니 여러문제가 해결되는것 같습니다.하하하
> 아침부터 이상한 얘기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전 발닦고 어제 꾸던 꿈3부나 꾸겠습니다. 좋은하루.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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