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33316370
  • 2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3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4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5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6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7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8등 회원등급 audryman
  • 9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10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인생의 슬픔과 기쁨

  • 24년 전

  • 1,263
0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렇게 추천 게시물까지 올려주시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소나마 회원님들에게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인생에는 항상 희노애락이 존재하죠.
그러나 그 비율이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요.
제 인생이야기를 조금 쓸까 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키도 작도 얼굴도 평범하게 생겼죠.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왜 이럴까?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을 주실까? 하고 원망도 많이 했죠.
그러나 항상 좌절만 하고 있을수는 없었어요.
뭔가는 해야만 했으니까요.
그래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죠.
키가 작으니까 배구, 농구, 씨름등...
키와 힘으로 하는 것은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탁구와 축구를 많이 했죠. 남들보다 훨씬 많이요.
오랜동안 하니 자신감도 많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대학때는 탁구 과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고
이제는 군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까지 얻었습니다.
집안의 가난으로 인해 광주로 학교를 가지 못하고
면단위의 상고로 진학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싶었지만
시골에는 주위환경이란게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시험을 봤는데 2번이나 낙방을 하고
저는 큰 좌절감과 실망감으로 한동안 세월을 보냈고
모든 것을 접고 취업이 잘 되는 대학과 과를 선택해
들어갔습니다. 적성에은 전혀 맞지 않았죠.
대학 다닐때는 연예도 제대로 한번 못했습니다.
키도 큰 것 아니고 공부도 잘한것 아니고 그렇다고
얼굴 잘 생긴것은 더더욱 아니었으니까요?
모든 것이 자신감의 결여였죠.
대학에 들어가니 다양한 그룹의 친구들이 있더군요.
저는 시골출신아라 시골 아이들과 같이 많이 놀았어요.
성격도 맞고 저의 진솔한 이야기들도 잘 들어주더군요.
또한 장애인들과도 친하게 지냈어요.
저희 아버님도 장애인이시고 돌아가신 형님도 장애인이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외면했지만 저는 그들과 자주 어울리고
항상 같이 있었죠.
대학 졸업후 공무원 시험을 보았어요.
우연잖게 합격을 하고 이곳 남도까지 발령을 받았어요.
얼마전에 대학때 그 장애인 형이 결혼을 했는데
저에게 초대를 안하더군요. 저는 아무말 안했습니다.
자기의 그런 모습을 저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겠죠.
결혼후 저는 그형을 찾아갔어요. 행복하게 잘 살더군요.
그형의 장모가 딸 결혼식때 울었다고 하더군요.
공무원 생활 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나의 사랑하는 가족 두분이 돌아가시고 모든 것이
방황의 연속이었죠. 괴로움으로 인해 성당에 다녔어요.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마음착한 아가씨도 만나고 이제는 인생이 조금 편해질 것 같네요.
좌절하고 고민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
하느님은 사람에게 시련을 줄때 그 사람이 견딜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고통은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는 미미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영향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인생의 결정타는 아닙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야구에도 3번중에 한번만 안타치면 잘한다고
하지요. 또한 2할때의 타율도 결정적일때 역할(결승타점) 한방이면
그 선수는 스타가 됩니다.
항상 우리들에게 절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지난 2년간 보건소에서도 근무했습니다.
그곳에서 근무하는 동안 환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반신 마비, 노약자, 병약자, 암환자등....
우리 주위에는 우리보다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좌절하고 실망할 시간이 없습니다.
도전하고 용기를 가지세요. 도전하는 자만이 미래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고 모든이들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