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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얘긴지 하나도 못알아듣겟네요..ㅠㅠ(냉무)

  • 24년 전

  • 945
0
이모텝 wrote:
> 친구들이랑 기분 좋게 한잔하고 왔습니다..
> 감자탕집에서 꼬마아가씨를 한명 만났죠..
> 무지 귀여워서 제가 담배 사러 가는거 자청해서 가서
> 사탕이랑 쏘세지랑 사서 주었어요.. 헤헤헤헤
> 너무 귀엽더군요..
> 저런 딸 있으면 세상 어떤일이든 다 하겠다.. 싶으면서도..
> .. 그저 기분이 좋더군요
> 한명은 전부터 사귀던 여자친구 오고요.. 같이 사니까 -_-
> 불륜으론 보지 마시구요 ^^;; 25 살 21살이구.. 뭐..
> 돈도 잘 버니까 직장도 탄탄하고요.. ^^;;
> 저도 그런맘이 드는데 그 여자친구랑 같이 사는놈은 오죽하겠어요?
> 하하..
> 어쨋든 다 접고요..
>
> 제 첫인상
> 1. 공부 열심히 하게 생겼다.
> 2. 돈많아 보인다.
> 3. 대게 착하게 생겼다.
> 4. 여자한테 간지럽게 많이 하겠다.
> 5. 인기좀 있겠다. 여자 속이고 다른여자 만나겠다...
> 6. 약해 보인다.
> 등등 많죠...
> 순위별루 뽑아 봤어요 첫인상에 대한 저에 이야기..
> 근데 제 이야기를 해볼께요
> 1. 공부 열심히 안한다.(심지어는.. 차마 말로 할수 없음)
> 2. 돈 더럽게 없다.
> 3. 우유부단 + 사악 그자체 + 피도 눈물도..
> 4. 여자한테 간지럽게 처음엔 그러는건 사실이군요..
> ( 너무 솔직하면 안대는데. 클났네 -_-;; )
> 5. 인기라.. 모르겠어요.. 이건.. 그리고 여자 속이고 다른여자 만나는건.. 거의 없는 일이고..
> 6. 1:1로 싸워 진적 없음 -_-;;(깡빼면 시체 ..)but 비폭력주의자
>
>
> 사람이란건.. 역시 많이 만나봐야 알죠..
> 정말요..
> 많이 라고 해서 천일이고 백일이고만나는거 말고요
> 제가 볼땐 약 4번째 5번째 만남부터는 그 사람이 보여요 ^^
> 한번 만나서는 아무것도 알수 없어요
> 정말 4번째 5번째 부턴 보여요 ^^
> 아마 지금 글남기신 분도 보일거에요
> 4번 5번 만나시다 보면.. ^^;;
> 전 그말이 하고 싶어서요..
> 저도 4번째 5번째 만남부턴 이런면 저런면 많은게 보이더라구요
> 제가 좋아하는 그녀..
> ^^;;
> 정말 남자 뺨치게 남자 같아요 생긴건 외국나라 공주 처럼 생겼는데 말이죠..
> 하하..
> 3번째 만났을때.. 그녀 친구에게 이런이야길 들었죠..
> 물론 저를 당연히 그녀와 안된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한거겠지만 ^^
> 지금은 잘되고있죠..
> 고등학교때 같은 반 친구 당할때.. 의자루.. 그만.. -_-
> 병원신세 지게 하고 자퇴를... -_-;;;;;;;;;;;;;;;;;;
> 하하하하하하하
>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습니까.
> 제 마음 가는데로 하는거죠..
> 그래서 저는 지금도 바쁜 그녀에게 전화를 합니다..
> 할말은 밥먹었냐밖에 없지만.. ^^;;
> 참 한심하고 처량하지만...
> 생일에도 늦게 .. 겨우 제가 돈벌어서 겨울 따뜻하게 보내라고
> 가디건 사줬는데.. ㅜ.ㅜ 밍숭맹숭.. 하지만뭐..
> 그녀가 따뜻하다면 된거고요 ^^;;
> 곳 일그만 둔다고 하니 저에게 그녀를 편하게 만날 날이 오겠지..
> 생각하며 제 마음을 묻어 두고 있어요,..
> 그녀도 좀 답답하긴 할텐데... ㅜ.ㅜ;;
> 어쩔수 없어요,..... 저란놈은.. ^^;;
> 헉
> 이야기가 딴데루 셌네요..
> 좋은 하루 되시구요 한번 갖군 부족해요 ^^
>
>
>
>
>
> 맘이 이쁜 女 wrote:
> >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 > 우울한 내 맘을 알기라도 하듯이 '비'가 내립니다.
> > 이제 서서히 '비'가 그칠려구 합니다.
> > 제맘도 이제 그만 우울함이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 >
> > 사적인 고민이 있어서...(죄송합니다. 이런 얘길 올려서요^^;)
> > 여기 오빠의 입장이든 동생의 입장이든 친구의 입장이든 또는 남자의 입장으로 ... 답변 좀 해주십시요.
> >
> > 그저께죠.
> > 토요일날 드뎌 친척분이 소개해준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 > 그날 제가 한 30분정도 늦었습니다.
> > 늦는다는 문자를 남겼구요. 가는 도중에...
> > 창가쪽 앉아 있더군요.
> >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첫 대면이 시작됐죠.
> > 그후 일상적인 호구조사및 간단한 말들이 오갔습니다.
> > 첫인상은 좋다. 나쁘다도 아닌... 하여튼 그랬습니다.
> >
> > 나쁜사람은 아닌듯 했습니다.
> > 여자를 사귀어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듯 해보였습니다.
> > 전...꼼꼼하게 잘 챙겨주었구요.
> > 사실...제가 챙겨받고 싶었는데...그게 어쩌다 보니...
> > 맘 한켠으로 내가 이렇게 스물 여섯해 일곱해 동안 기다려온 만남이라는게 과연 이런모습 인 것인가?!!!
> > 그분에 대한 생각보다는 내 자신이 바라고 꿈꿔온 만남의 허상이 아직 절 떠나지 않아 혼란 스러웠습니다.
> > 물론...그분을 만나 봤다고 해서 꼭 그분과 결혼 해야되는 건 아니겠지만...아무튼 부담이 되더군요.
> >
> > 커피숍- 저녁식사- 노래방 정형적인 코스를 밟았구요.
> > 그분이 차로 절 집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 >
> > 좋은분 같았습니다.
> > 그런데...제 맘 한켠에는 왠지 허전함과 알지 못할 혼란스러움이 밀려 오더군요.
> >
> > 제가 바라는 사람은 뭔가 멋지게 이루고 싶어하는 꿈이있는 남자...
> > 이분과 만약에 결혼한다면 전 지극히 평범 그자체로 살겠더라구요.
> >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구요.
> > 왠지...그렇게 살아가면 왠지 아쉬울것 같아서요.
> > 전...남편쪽을 존경까지 할수 있는 멋진 분이길 바라고 있었거든요.
> > 외형.조건 그런거 말구요.
> > 하여튼 설명하기 힘들지만...그런걸 바랬는데...
> >
> > 저 어떡하죠?!!!
> > 그 분은 절 마음에 어느정도 들어하는 눈치였거든요.
> > 저두 물론... 최선을 다해서 잘해드렸구요.
> > 차마...다른 내색은 못하겠더라구요.
> >
> > 이런찰나에...친구가 자기 아는 친구의 선배인데 꼭 한번 만나보라구 하는군요. 날잡는다고...
> > 제발 만나 보라고...맨날 혼자 청승 떠는거 보기 싫다구 이번에두 안 만난다구 그러면 다신 너에게 이런말 안한다구...
> > 그래서 얼결에... 응...할께~~~ 해버렸어요.
> >
> > 말하자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양다리?비슷한 처지가 될려는 순간이죠.
> > 친척분이 소개해주신 그분에게 왠지 죄송스럽고 맘이 아프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갈등 입니다.
> > 한번보고 모른다고 주변에서는 서너번 만나보라구 그러시구...
> > 친구는 이 번주에 선배한번 보라구 그러구요.
> >
> > 그분은 절 만나고 온날 부터 몇일 아니지만 꼬박꼬박 연락을 하고 계시구요.
> > 참 착한분인듯 싶은데...
> > 왜 이리도 느낌이 안 오는건지...
> >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건지...
> >
> > 소개해준분은 사촌형부 거든요. 같은직장 후배를 저에게 소개시켜준거죠.
> > 자꾸 잘 해보라구 그 쪽 사내에 소문이 벌써 난듯해 보였어요.
> > 그분 입장이...얼마나 난처해질까?!!!
> > 또 형부한테는 어떻게 말해야 하나...
> > 그냥 예의상 몇번은 더 만나봐야 하는건지...
> >
> > 성격상 거절 잘 못하고 남에게 싫은소리 잘 못하는데...
> > 어떡하죠...
> > 전 그저 친절하게 대하고 있거든요. 그분에게...
> > 도저히 쌀쌀맞게 못 굴겠네요.
> >
> > 그냥 친구 소개로 만난사람이라면 전 그냥 질질 안 끗고 ...
> > 뜻을 밝힐수도 있겠구만...
> >
> > 그분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
> > 물론...과잉 걱정일수도 있지만요.
> > 착하다는 것도 순전히 제 기준으로 봤을때 이지만...
> >
> > 여러분 좋은 해결? 아님 아무튼 어떻게 하면...남자분에게 덜 미안한 방법으로 정리 할수 있는지요?!!!
>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 아님...그냥 좀 더 만나볼까요?!!!
> > 그럼 더 정이 들면...말하기가 더 힘들지도...
> >
> > 답변 부탁드려요.
> > 여러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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