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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뭐가 웃기다는거야??? 하나도 안웃긴데???컹....(냉무)

  • 24년 전

  • 981
0
21살의 비관자 wrote:
> 그냥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있지요.
> 근데 ㅋㅋ 그 놈의 머리때문에 역시 용기가 안 나더군요.
> 제대로 데시도 못 해보고.
> 젠장 친구 놈 한테 연락이 왔더군요.
> "나 '미x' 랑 사귀기로 했다."
> 솔직히 제가 그 놈 보다 못 한건 머리밖에 없거든요.(내 생각이지만)
> 그 녀석에게 그녀를 그냥 한 번 보여준거 뿐이었는데
> 나 몰래 연락을 한 후로 둘이 사귀게 될 줄이야.
> 하긴 친구녀석은 내가 '미x' 이 좋아한거 몰랐으니깐
> 어쩔수 없지만 .
> 후회하는 것도 아니고.
> 태어나서 나에게 이렇게 실망한적은 처음이네요.
> 내 나이 겨우21살에 이런 비참한 운명이 걸릴줄이야.
> 이젠 군대 갈 일만 남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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