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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른 이야기..

  • 24년 전

  • 1,133
0

다들 안녕하땜... ^^* 오늘은 그나마 날씨가 좀 풀렸네염 ^^
요즘은 전 머리 걱정은 별루 안해염.. 전엔 혼자 스트레스 받구
미칠거 같구 그랬는데 요즘은 잠시 걱정뿐..걍 냅둡니다.
참..어제 새벽이였숨다.!! 띠띠 ~ 띠띠 ~
어제 저녁에 여친 가게에서 술을 먹었는데 같이 있지두 못했습니다
가게 식구들에게 들킬까바..문자로만 애타게 그리워 했습니다.
ㅠ.ㅠ 참 사랑이 몬지..알수 없습니다.
그렇게 술이취해 몰래 여친에게 손을 흔들고 가게를 나왔습당.
전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하기땜시.. 걱정이 무척 앞서더군요 ㅠ.ㅠ
정말 얼어 죽슴다.. 그 추위속을 뚫고 집에 도착해서 여친에게
도착했단 전화를 했숨당..
여친: 자기..이따가 자지 말고 기다려..내가 문자할게 알았지? ^^*
나 : 앙 ㅡ.ㅡ; (피곤해 죽겟는데 ..)
그리곤 전 바로 쓰러졌져.. (잠자리에 들었단 소립니다... ㅡ,.ㅡ;)
그리곤 새벽에 저 망할놈의 띠띠 ~ 띠띠~ 정말 죽겟더군요..
할수 없이 문자를 보내구 ( 띠띠~ 소리는 여친에게 온 문자 소리)

잘려구 누웠는데 또 문자 오는 소리가 들리더랬져..
키힝 ㅠ.ㅠ 할수 없이 전화를 했슴당.. 자갸 ^^; ( ㅠ.ㅠ)
전화를 끊고는 잠이 오지 않는 것이었숨당.. 그때가 새벽 3시 39분
그렇게 뒤척이다가.. 아침에 늦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전 공익이라..약간만 늦으면 눈치가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
그래서 세수도 하지 않고 머리도 감지 않고 옷만 주섬주섬 챙겨
입고는 내 애마를 타고는 쌔엥~~
학교에 도착하고 나선.. 그 배고픔과 나의 추접한 모습에
정말..한숨이 나오드랍니다.. 몰래 나와서 도시락 싸온걸
학교 뒷 창고로 올라가 처벅 처벅 나의 입에 처 넣었습니다
반만 남겨놓구 (점심시간에 머글려구 ㅡ.ㅡ) 다시 제가 근무하는
행정실로 들어왓슴당.. 그리곤 대다모 사이트 좀 둘러보다
하두 배가 고프길래.. 농협을 간다구 애길하곤 컵라면을 사와서
지금 먹고 잇습니다.. 컵라면 들구 뒷 창고루 갈려구 했는데
실장님이 제가 불쌍하게 보이나 봅니다.. 그래서 지금 행정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쓰구 있습니다.. 정말 글을 쓰다 보니
라면이 다 뿔어 있네염.. 요즘은 여친땜시 잠을 못잡니다. ㅠ.ㅠ
이상 배부른 이야기..였슴당.. 내 머리 돌리도~~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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