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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야한 애기.. 크크킁

  • 24년 전

  • 12,487
0

다들 잘 계시져?
그냥 웃으세염
안냐세요, 오랫만에 글올리는 애니임돠^^
언제 나 그랫듯이, 지금 마악~~! 식사를 하시고 오신분은 제 글 읽지 마십쇼.
전 벌떠 경고 했뜸다..
*+*+*+*+*+*++*+*+*+*+*+*+*+*+*+*+*+*+*+++*
칭구한명과 전 식당에서 밥을 드시고--; 있었음돠
오랫만에 하는 외식인지라, 전화두 안받구있었드라지요.
근데 몇일전부터 아프다고 징징거리던 친구 수영(가명)이가 전화가 왔기에... 그래
도 아프다는데.의리상 받었씀돠.
+++++수영이는...전에 올렸던 글 "그들의 사정"의 출연했던 친구라지요++++++++
"야, 나 수영인데..."
"--; 5초안에 말해, 이몸 식사중이야"
"헉..--+ 쌍뇬아, 친구가 아파죽는데...."
"욕하는거보니깐, 절라 팔팔하네.."
"헉..띠붕뇬..."
"우쒸...5..4...."
"알아써, 알아써... 야..나 거기가...부어떠.."
"머라고? 거기가 부어따고?!"
잠깐!!
여기서 거기는...
아마, 유머란에 글올릴떼 그 단어를 쓰면 삭제될 가능성이 높슴돠.
그 단어가 ...
보구싶다면 보여드리겠슴다.
지인~짜루....
(위에 두문장의 첫글자만--; 읽어보시라여...)
수영이와 전 저 단어를 아주 쉽게 쓰는지라, 별문제없띠만, 일단 유머란을 더럽히지
말자는 생각에, '거기'로 통일하겠슴다.!
넘어감다...
"머라고? 거기가 부어따고?!"
저도 한국사람임돠, 핸펀들구 말할떼, 목청떠나가랴 소리지름다.
그날도, 역시 "거기가 부어따고!!!!" 를 외칠떼, 제게 꽃이는 시선..
참 말로 표현할수 없는 쪽팔림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할간...
"미치는뇬아..멀햇길레, 거기가 붓냐?"
"헉..멀라...으앙...절라 아파..."
"야, 나 지금 밥먹는중이니깐, 일단 약좀 사다가 쳐바르고 디비자바."
"어..아라써.."
그러고서, 몇일이 지났드래죠.
결국, 한 이틀후에도 별 효과가 없어서 수영이가 병원에 다니기 시작했드램니다.
산부인과.--;;
전 정말루, 산부인과는 애띠러가는사람이랑, 애 낳으러 가는사람만 있는줄 알어뜸다.
절대 그안에 거기가 부어서 오는사람이 있으리라곤..--;;
병원갓다온날 들여다 봤더니, 울상을 짓고 있더군요.
아파서 절라 울었다고 하데요.
그날은 제가 같이 가지 않었기에 대충 설명하자면.--;;
수영: 헉..장난아니여떠. 가서 환자복 갈아입는데, 부은데서 고드름이나오자나. (여
기서 '드'짜를 빼십셔, 그냥 말하기엔 좀 드러븐지라--;)
전나 민망해도 일단 침대에 누웠는데, 의사선생넘이...다리를 벌려주세요, 그러더
니...매쓰.가위..그러자나..!! 그럼서 고드름을 짜네써..--;; 으아..헉..나 병원 떠
내려가라 소리질러써..으앙..더 무션건, 이렇게 한 5섯번 더해야한데..으앙.."
헐..--; 그자리에 없었지만, 말만 들어도, 지랄갔음니다.
"헐....야, 그래서 병명이 머야..--?!?!"
"그..그게..."
"이에 왜 말을 더듬구그래..거기까지 부어본뇬이?"
"그게...거기에--; 종기가 났데.."
헉--;;
거기에 종기난 친구, 참 순간 불쌍해 보이더군요.
보통 종기는 엉덩짝에 나두 절라 아프다구 하던데...거기에 났으니...
"야, 고로게 손좀씻고 자위하지.."
"헉..--; 칭구....죽구잡냐--+"
"담부턴 손좀 씻고해.."
"....--!"
"아라써?!" (대답을 요구하는..아니--;협박하는 애니의 목소리)
"헐...아...아라써..."
한 20분동안--;, 뭐, 종기는 공기가 너무 안통해서, 너무 앉어있어서..어쩌구저쩌구하
면서 설명을했지만, 그런들 머하게씀까--;
물은 이미 업질러졌고, 그뇬의 거기는 아직도 고드름차고 불어터졌는데.
"야, 할간, 참 못볼구경거리였겠다. 야, 내가 그자리에 안있었기를 다행이"
...라고 하자마자 제게--; 이상한 눈빛으로 날 보더군요..
"야, 나 낼 가야하는데..같이가자..무서워.."
저..애원하며 눈물맷힌 눈
헐...
담날은 일요일임다.
교회까지 재끼고, NBA 준 결승전 보려고 했음돠. (참고로, 필리달피아 Sevety Sixers
가 이겼음다. 담주 수요일날 Lakers와 경기를 합니다. Laker's...물론 이기겠지만 그
래도...화이팅~!!"
하지만, 친구를 위해 만사 재치고 갔드라죠.
그게 바로 오늘임다.
아침 9시부터 병원앞서 죽치고 있었음다. 보통 일요일은 환자를 안받는데, 수영이의-
-; 협박으로 이루어진듯싶슴니다.
그러곤, 병원에 들어가 수술실까지 같이 들어갔음다.
"자.. 다리 벌려주세요"
의사샌님 말과 함께, 수연이 바짝 긴장을 하더군요.
수영이는 구석에 앉어있는 나를 무자게 애처롭게 쳐다보더군요.
"수영씨, 친구손잡구 있을래요?"
애니: (O_____o)!
수영: (- -) (_ _) (- -) (_ _) 끄덕끄덕
애니: (' ' ) (, , )( , ,)( ' ') 딴청
수영: --; 넹...
애니: (-_______-);;;;;;;;;;;;;;; 알아떠...
물론, 보기엔 터푸한 저지만, 사실 그순간 저도 어케 알쫄게씀까.
남자들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같은 여자로서--; 남자앞에 다리 쫘~~악 벌리고 있다는
자체두 민망하지만, 손에든 가위와 칼역시 무시하겠습니까.
손을 잡아주었슴다.
그리곤, 의사가 무슨 행동만하면, 수영이는 다리만 고정되있는 상태로 몸을 비꼬왔슴
니다.
"으악~~앗~~~!"
눈물 흘리며, 절라 소리지르며..
전 애나오는줄 알어뜸다.--;
애니는 긴장해서 얼굴에 땀빵울이 미숭미숭하게 생겨뜨라죠.
"수영씨, 궁딩이 들지 마세요.."
헐..
역시, 의사샌님은 침착하셔씀다.
--;
수영이의 거기를 드려다 보지는 않었지만, 부숙부숙한--; 숲속에서 의사샌님의 손에
쥔 쇠기구들이 와따리, 가따리만 해대는것만 봐씀다.
때밀어줄떼 가끔식--; 구경해떤지라 보구있다는것엔, 수영이두 저두 별로 신경은 안쓰
이더군요.
보통떼 이런 야그를 할뗀..꼭 전에 봤던 뽀르노 한장면 같으지만..역시 그자리에서 있
었던 애니는 절대 그런생각이 안나더군요.
하지만, 그순간에 그런 생각이 들긴 들었드라죠.
-수영이네집, 애니가 수영이 등 미러주구이뜸.
"야 잡년아, 넌 왜케 거기털이 많어"
"왜이레...울 할머니가 이게 좋은거래써"
"--; 너 니네 할머니랑 거기털 야그했냐?"
"우리 할머니가, 전에 파를 써시다가 갑자기 꽁대기 부뜨시고 그러더라...털많은 띱
이 고운 띱이라고.."
헐..--; 저희 보통 대화아니게씁니까 (^____^);;
머...그렇게 40분이 지나서, 병원을 나왔음다.
역띠, 민감한 곳에 손이 가서, 수영이의 발걸음이 많이 느려졌드라죠.
눈물자국이 남고, 눈은 충혈되었지만..그래도 오늘은 다 끝났다하는, 아침보단 덜 불
안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더군요....
하지만, 걷는폼은 바지에 똥묻는 폼이었음다.
애니는 속으론 많이 쫄았지만, 이런 분이기에 저까지 쫄면..수영이 서러워서 죽씀다.
"야, 빨리와..."
"흑..알어떠..." 뒤뚱뒤뚱...
"손잡아..." 덥썩..
"......가자...치타" (^__^)헤헤...
그렇게 웃으면서 집에 갔습다.
물론, 갑자기 치타 흉내내는 수영이의 모습의--; 애니가 길바닦에 자빠져 웃어된사건
이 있었지만, 그야그하면, 제가 너무 비열한 친구가 될지도모르니깐..--; 참게씁니다.
수영이한테 유머란에 이 글올릴까 하고 물어봤더니...
가명써달라구 하더군요.--;
열분.--; 조심하십쇼.
특히 여자분덜.
엉덩이의 종기 별거 아님다.--;
거기에 나보십셔. 치타 됩니다.
* 치타..--;; 타잔의 나온 원숭이.
*+*+*+*+*+*+*++*+*+*+*+*+*+**++*+**+*++*+*+*+
좀 심각한 내용일수도있지만, 사실 수영이와 전 무지 많이 웃고 넘길수 있는 일이 되
어버렸어요.
읽구나서, 넘 심하다 생각하셔도, 할수없어요.
당사자가 괜찮으니깐--;
머이런 친구가 다있냐...라고 하신 당신--!
여기 있습니다.
원래 저희에겐 무자게 우낀 내용이지만--; 글빨딸린 제 글좀 괜찬게하려고, 어째하다
보니 제가 조금은--; 악역을 하게 되었네요.
실제상황에선--; 이렇게 심하지 않았습다.
미더주십쇼.
사랑해 수영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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