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26185472
  • 2등 회원등급 K46382596452512131037
  • 3등 회원등급 K5033316370
  • 4등 회원등급 K5022184109
  • 5등 회원등급 MIKE43
  • 6등 회원등급 반갑습니다1
  • 7등 회원등급 K5022578918
  • 8등 회원등급 K5004685261
  • 9등 회원등급 K43854829362508070918
  • 10등 회원등급 K5027888997

힘내세요~~~~!

  • 24년 전

  • 651
0
날개 wrote:
> 3시간전..친구한테 전화가왔습니다..
>
> 친구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이따 9시에 명지병원으로 와줘.. 와서전화해".........
>
> "이유는묻지마라..""미안하다....너한테 이런소식으로 전화를해서..오랜만에전화한건데.."
>
> 이러고... 끊더군요... 그래서 무슨일인지 궁금해서 친구한테 다시걸었습니다..
>
> 왜 무슨일이냐고....... 그러자 친구는 아무말없이 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
> 저는 그때까지 그의어머니가 돌아가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었습니다...
>
> 친구가 그때서야 한마디하더군요... 영안실 11호라며...9시에꼭와주길바란다며...
>
> 그리곤 또 끊더군요.........
>
> 전그때알았습니다........어머닐꺼라고........분명히 어머니가돌아가셨다고.........
>
> 전......아무생각없이 눈물이났습니다.......지금도 눈물이조금씩 나옵니다......
>
> 멈추고싶어도 눈물이나요... 그래도 제가 마음속을털어놓는곳은 .....
>
> 이 대다모사이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이렇게 글을올려요,...이해해주세요.....
>
> 그앤 아버지가안계십니다..친척은 이모네..한가족밖에없습니다.......그저.........어머
>
> 니.친구...이렇게..둘밖에 살수가없던 친구였습니다.....아무도움도 받지못한채.....
>
> 여태까지 살아왔어요....그친구는.
>
> 그친구는............이제 아무도없어요.......혼자입니다.......
>
> 아무래도 지금.....가야겠어요....... 친구는 혼자일것입니다.......
>
> 혼자.......어머니사진앞에서 울고있을것입니다.....
>
> 제길.......왜 나한텐.......이런일들만닥치는지모르겠습니다..................
>
> 내가 몰잘못했길래............정말 몰잘못했길래.......
>
> 내 고민들로도 너무 힘들어서..정말 죽고싶을때가 많은데.......
>
> 친구일까지...날 힘들게만들면......정말 내가 기댈곳.....은 어딘지모르겠군요...
>
> 여태까지.. 거짓없이 순종하면서 살아온...내가...후회됩니다!.......
>
> 항상 착한일만하고 살면 언젠간 다시 되돌아온다는.....말 굳게 믿고있었는데....
>
> 그래서 어떤일이있던 양보하면 남을배려 하면서 살았는데...내가 희생되도 남을위해..
>
> 살았었는데..
>
> 이젠 그럴필요가없다는 생각이드네요...
>
> 대학을포기하고싶어집니다 지금... 대학은가서모하는지..사회에엘리트가되면모하는지..
>
> 이더러운 세상을 돈으로면 살면모하는지.....답답해요.....정말답답해요,...
>
> 휴.................
>
> 전 그친구를언제나 존경했습니다.....제가 여태까지 성실하게살아올수있었던것도..
>
> 그친구를 예전부터 늘..옆에서 본받아왔기때문입니다...
>
> 그친구를보며 항상... 난 아직 모자른점이많아..나도 정말 나보다 남을생각하고..
>
> 어려운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야지... 하며...나혼자 다짐을했었어요...그래서친구랑
>
> 저는 항상 돈이생기면....어려운사람들을위해.. 작지만...선뜻..내놓고..살았었습니다..
>
> 2달전...만나고........ 이런 일로.....
>
> 전화가올줄은 몰랐습니다...
>
> 하지만.....더욱 내가 지금 슬픈건........
>
> 두달전...술을먹으며..친구가했던말이생각나서입니다........
>
> "난 말야!.. 여태까지 내가 힘들어도 꿋꿋하게 살수있었던건... 우리엄마때문이야..
>
> 세상을포기하고싶은생각이많이 들면 난 어떻하는지아냐?....훗~.....엄마주무실때..
>
> 옆에서 엄마 자는모습을봐 그걸보고있으면.. 아~ 내일도엄마를위해..열심히 살아야지..
>
> 하는생각이든다..." 그니깐 너도임마 잘해!!..내가 너모땜에고민하는지다안다임마..
>
> 임마 머리빠지는게모어떠냐.. 너가아무말안하고그렇게 고민하고있으면 이엉아가
>
> 모를줄알았냐??!! 그런걸로 부모님힘들게하지마라........너가그런걸로부모님속섞히면..
>
> 우리엄마한테 일러서 너혼나게할꺼다! 하하하..."...........................
>
> 이젠 친구도.....이런농담저한테...못하겠죠.......??
>
> 여러분...제가 친구에게 어떻게...도움을 주죠??.........
>
> 전 이제 어떻하죠?????.................
>
> 저도 지금 죽고싶을정도로.....힘이들어요...세상도 비관적으로보이고.....
>
> 제가이런데..친구한테 무슨도움을... 어떻게.....줄지를......모르겠습니다.....
>
> 그냥 눈물만 나옵니다.........
>
>
>
>
>
>
>
>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