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2년 집에만 박혀있었는데...
머리.. 거 어쩔수없는거 아닙니까?
절망한다고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뭐 다른 극단적인 방법을 쓸 용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가발... 어떤 사람 글 보니까
가발쓰고 매사에 적극적이 되었다... 이런 사람도 있더만요.
뭐......... 가발 들켰다. 이런 사람도 있지만.
암무튼.. 가끔...
미친척하고 가발을 한번 맞춰볼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아우... 저렇게 사느니.. 죽지....... 하던것들도
막상 그꼴이 되고보니... 절망과 우울을 왔다갔다하면서 끈질기게 살게되더군요.
우리 젋은 날은 왜 이럴까요..
크리링 wrote:
> 정말 추해요 정말 추하죠
> 내가본 내모습도 이렇게 추하고 안스럽습니다
>
> 결혼이요?
> 다 꿈같은 이야기죠
> 저에겐 젊은시절이라고는 없으니까요
> 친구요?
> 이제 친구들 만나는것도 두려워지곤 한답니다
>
> 가끔 저도 바람부는 거리를 걷고도 싶고
> 더울때는 이마에 땀도 닦고 싶고
>
>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자리를 걷고 싶어요
>
>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하는 모든일들을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며 하고 싶어요
>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 사람들의 놀림을 받으며 하루에도 몇번씩 절망하는 모습이란
>
> 왜 그렇게까지 놀림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지도
> 이제는 판단이 흐려지네요
>
> 누구는 죽을병에 걸려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지만
> 누구는 죽고싶어 이젠 미련없어.......생각을 하네요
>
> 22살에 탈모에 정신병까지 있는 지금 모습이
> 너무나 너무나 안스럽고 슬퍼보이는군요
>
> 차라리 정말 살고싶어 하는 정말 필요한사람에게 제 생명을 주고 싶어요
>
> 지금 저한테는 아무소용없는 삶이니까요
>
>
>
>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