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비용보다는 후기!남자 성형후기는 댄디

Re: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고싶읍니다.

  • 24년 전

  • 1,254
0
이거 상당히 흥미있군요. 음..저도 사실 취미가 많습니다.
책보는것도 좋아하고 오락도 좋아하고 운동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것도 한때 약먹고 한적있을정도로 취미생활로 가져본적도 있었습니다.
사실 제 취미생활을 즐긴다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르죠.
영화 몇편보고, 오락 몇판하고, 이것저것 책좀 보고, 컴퓨터가지고 이것저것 장난하고,
개하고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친구들하고 피크닉가고, 음악듣고, 요리책보면서
저먹을거 요리좀 하다가, 이쁜여자들 사진좀 보고 그러다가 움직이는 동영상보고
그러다가 술한잔 마시고 밤에 커피한잔 친구들과 마시고 이러면 하루가 48시간이라도
모자릅니다.
근데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취미생활을 즐기는데 필요한 친구들이 하나둘씩
자기생활을 찾아 떠나간다는 겁니다. 학교다닐때 늘 붙어다니던 친구들이
여자들을 사귀게 되면서 하나둘씩 전화해도 바쁘다면서 피하더군요.
캠핑을 가도 여자친구들 데리고 와서 상대적으로 소외감느끼게 하더군요.
옛날엔 같이 목욕탕가서 서로 등도 밀어줄정도 가깝던 친구들이 지네들
여자친구들 옆에서 떨어지지 않더군요.하하하
그래서 생각했죠. 역시 여자가 필요하구나. 역시 혼자살수는 없구나.
저 독불장군입니다. 특이한 성격으로 왕따를 당하게 되면 제가 도리어 주위사람들을
왕따시키죠.주위사람들은 절 왕따시킨다고 생각하고 절 대했겠지만
전 도리어 주위사람들을 왕따시킨다고 생각하고 고개뻣뻣이 들고 무시하고 다녔답니다.
한문으로 天上天下有我獨價(천상천하유아독가)라는 글을 고등학교때부터 책상위에
붙혀놓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이시간에도 붙어져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무엇보다도 제가 좋아하는거, 저한데 모든걸 가치를 두고 행동을 해왔죠.
근데 문제가 뭔지 압니까? 질린다는겁니다.
오락이던 뭐던 몇년간 되풀이해서 혼자 즐겨보십쇼.
스타도 혼자서만 하면 얼마안가서 질리겠죠.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 병에 걸려 아픈적 있으십니까?
한번 병에 걸려 누워 앓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러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혼자 쓸쓸히 죽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지금 님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저를 비롯한 다른분들이
무슨말을 해도 통하지 않을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세월이 가서 주위 친구들 장가가는거 보면서 그친구들 애자식낳다고
자랑하는거 보게 되면 그때가서 느낄겁니다.
저같은 경우엔 제가 만든 세계에 저를 너무 오랫동안 가둬뒀습니다.
그래서 밖이 좋은줄 몰랐죠. 맘에 들던 안들던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많은걸 느끼게 될겁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십쇼.
ps:그리고 결혼하게 되면 모든걸 포기하고 책임감 의무감에 눌려 살아야한다고
생각하시나보죠? 꼭그런건 아닐겁니다. 자기와 비슷한 여자를 찾으십쇼.
이쁘고 못난건 그다음 문제입니다. 이쁜여자도 하루이틀 계속 보면 질리죠.
이쁜 일본여자들 사진도 두번세번 보니까 질리더군요. 젊었을때는
이런 저런 여자 사귀보십쇼. 머리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건 결국 배짱부족에서
오는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날 좋아하느냐고 에 촛점을 맞추지말고
내가 누구를 왜 좋아하느냐에 촛점을 맞추고 여자한번 사귀보십쇼.
이런 저런 여자 사귀는것도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도움될겁니다.
아싸 좋은말 많이 쓰는군요. 사실 이런건 술한잔 마시면서 하면 재미있는데
하하하 그럼 잔소리꾼 갑니다.
대머리 wrote:
> 일단 "뚱녀도 인격체다"라고 리플 하실분들은 사절이고요.... 그 외분들 답변바랍니다..
> 인간적인 대접과 결혼은 별개 잖아요..
>
>
> 예를들어.. 뚱뚱한여자나... 뚱뚱한 여자의 인격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고충은 이해하지만 사실 결혼 하기는 싫잖아요....그게 현실이고요...
>
>
> 저는 집에서 컴퓨터게임하고.. 나의 목표 공부하고... 그렇게 평생혼자 살수있으면 그렇게 살고싶은데... 돈만 어느정도(조금이라도 일정한 소득) 있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요즘 기술의 발달로...)
>
>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행복은 마음가짐에 따라 달렸다는 말을 공감합니다.. 제가 말하는 마음가짐이란 가상의 세계 즉 내 머리속의 세계 이죠
>
> 나이들면 어차피 애들 은 다 집나가고.. 애 키우는데 돈 들고 ... 더 않좋을 수도 있는데
>
> 그런데 주위에 대부분 어른들보면... 내 생각 하고 맞는 분이 전혀 볼수없더라구요..
> 전부다 결혼하고..
>
> 왜 그런거죠? 나이들면 젊을때 느끼는 위와 같은 걸로는 만족을 느낄수없나요? 지금 제가 젊어서 그런건가요? 나이들면 pc게임같은 취미 ,,자기의 목표공부 보다도 가족을 만들고 자식을 낳는게 가장 큰 만족으로 다가오나요?
>
> 그리고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은 없나요? .. 내 생각대로 사는 분이 있어서 그분을 목표삼고 본받을수 있으면 좋겠는데.... 불행히도. 주위를 보면 그런분이 없어서 저도 꼭 하고 싶지 않아도 결혼해야하는 길을 따라야 할 확률이 많은것 같아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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