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자.
여:어디?
나:어디긴 어디야 집에가서 자야지.
여:응..
계산을 하고선 그녀집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나:들어가~
여:오빠가는거 보고 갈께...
나:들어가.
여:시러~! 오빠가는거 보고 갈게
그녀가 살며시 절 끌어안더군요
갑자기 예전에 우리 좋았떤 시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세상부러울것이 없구 모든것이 좋아보였던 그때.....
저도 살며시 안으며....
우리 옛날에 정말 좋았었는데......
그리고 살며시 입맞춤했습니다.
잠시 그러구 있었습니다.
전 그녀와 첨만날때부터 언젠간 헤어질것을 알고있었습니다.
저도 바보는 아니거든여.....
근데 그시기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길어진게 화근이었습니다.
정이 들어버린거죠....
이남자 저남자와 자는 여자를 어떻게 사랑할수 있겠습니까....
근데 그당시 백수인 저에게 너무 잘해줘써요....
결국 제가 예상한데로 사건이 벌어졌지만 ...
그때 전 이런생각을 했써요..
언젠가 다시만나도 결혼은 못할여자다....
지금도 그녀와의 결혼같은건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녀가 하자고 해도 제가 싫거든요.....
혼자 살면 혼자 살았지 그런여자와는 안살아요..ㅋㅋㅋ
나그네 형이나 탈모왕 형 말씀 또 위에 푸른바다의 영혼님 말씀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부분이구요.....^^ 진짜 다 맞는 말씀이에요.
모 이제와서 그녀와다시 어쩌구 저쩌구 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이미 그 여자가 어떤여잔지 확인하고 느꼈니까요.....
그녀와 다시 재회를 하고나서 한1주일지났습니다.
자주전화가 옴니다. 밤마다.
놀러오라고.......
와서 놀아달라고........
일요일날 겜방에 잠시 같이 같던적이 있었습니다.
여:나 코세울꺼야....(이소리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해오던 말입니다.코가 낮거든여..ㅋㅋㅋㅋ)
오빠 나 코세워주면 결혼할께~~~(미췬년 아주 지랄을 해라...)
나:응? 야 넌 코그냥 그데로가 귀여워...너 코세우면 귀여운 이미지 상실돼 바보야 몇번을 말해야알듣겠냐~
(제가 보기엔 지금그대로가 보기 좋아요 전 낮은 코를 좋아하거든여..귀여워보여서..)
여:그래두 할꺼야~ 세워줘라~~응?
나:그래 세워줄게..(지나가는말투루~)
여:정말? 거짓말~
나:응 거짓말이야 ㅋㅋㅋㅋㅋ 코세우는데 얼마나 드는데?
여:200만원....
나:(커~억!@@@#$%)세워줄게...(덤덤하게..)
여:정말이지? 약속했다?
나:응.!(미쳤습니까 미췬년 코세워주게...그리구 결혼? 웃기구 있네~넌 코세워주면 딴놈또 꼬셔서 갈년이란걸 다 알어)
여:헤헤~~^^
그날저녁...
놀러갔습니다. 술한잔 먹고잡아서...
그냥 이런저런이야기 하고있는데 젋은놈 몇놈이 들어오군요...
그때 그녀가 하는말 제야 제...제가 바로 그 21살짜리 호빠.
괜찮게 생겼더군요
여:어때? 귀엽지...
나:응 잘생겼네~
안주만들러 그녀가 들어가니 그놈이 따라들어가 모라구모라구 둘이 쑥덕대더군요....
그놈은 제자리로 돌아오고
그녀는 안주 가져다 주고 저에게 와서는
여:글쎄 낼이 성년의 날이라고 오늘술값하고 낼 한드폰사는데 8만원보태달래~
나:.............
여:첨엔 귀여워서 하루에 10만원두 쓰구 그랬거등...근데 이제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참나~
나:.............
여:오빠 칭구온데?
나:응...오기루했는데 안오네...(칭구한테 오라구했거든여...혼자 술먹기는 쪽팔려서~)
기분이 별루 안좋아지더라구요
나한테 그런 소리하면서 가서는 실실쪼개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나:나 갈게...
여:왜가? 칭구안온데?
나:아니 갔다가 칭구만나면 다시올게...(사실그놈은 온다고 해도 언제올지 모르는놈이거든여.)
여:가지마....더있다가가..
나:혼자여기서 모하냐..갈래~
여:나 있잖아....
나:그때 전화가왔습니다. 칭구한테서...
칭구:야 나 다왔따 어디루 가면돼?
나:못찾겠냐? 내가 그리루 갈게.... 나 칭구델구 올게...
여:응 빨리와~
가서 칭구를 만났습니다.칭구도 저의 이런저런 상황을 다 알고 있습니다.
칭구:모하러 그런년 만나냐~? 가지마.~
나:아니. 갈꺼야...
집으로 가자 인형가지러....(가져다 줄려던건데 못갔다줬거든여)
칭구:미친넘~
나:시끄러 모르면 가만히 있써~
칭구:병신~
나:ㅋㅋㅋㅋ
도착하니 그 호빤지 오빤지 다니는넘은 나가구 있꾸 전 한손에 인형을 들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인형을 주고 그넘두 보는지 안보는지 우리의 사이는 관심이 없는건지....
아까부터 저와 눈한번 안마주치더군요...
칭구와 난 둘이 앉아 술한잔 먹고 왔죠...
집에와서 씻고 자려는데 그녀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여:모해?
나:자려구.
여:아까 그21살짜리가 자꾸 돈이야기해서 앞으로 멀리하려구...근데 잘생겼지
나:응 근데 좀 얍샵하게 생겼떠라.
여:얍샵해...근데 애교도 잘떨구 그래....
나:알아서 해~
여:응 누나누나 하면서 돈빼먹을려구..아주 안달이나서...
나: ...........
여:왜 말이 없써?
나:알았써~
여:벌써끊을려구?
나:너 갈시간됐자나. 가서 자.
여:우리 예전처럼 같이 자까?
나:그냥들어가서 자.
여:어우야~
나:끊는다...
여:알았써
담날....
서로 연락없이 하루가 가나 했습니다.
저도 나그네 형이나 탈모왕 형님이 말씀하신거 그럴걸 저도 알고있거든여....
예전같으면 연락안오면 안달이 나고 내가 먼저 하고 그랬쓸텐데.지금은 아무생각없써요
그냥 잤죠...
한참 꿈나라를 헤메고 있는데 전화벨소리가...계속 울리는거에요
받아보니 그녀더군요.
여:모해?
나:자. 어디야?
여:집
나:너 일할시간 아니냐?
여:아파서 그냥 이야기하구 왔써~ 감기기운이 있어서..
나:약먹었짜나.
여:응근데 효과가 없네...
나:(농담으로)너 약먹고 나쁜짓했지?
여:응 21살짜리랑 놀았써~(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써여~-_-;;)
나:..........(미친년~)그러니까 그렇치~
여:알앗써~자~
나:응 잘자.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요즘 외롭고 옛생각도 나고 그래서 연락하는걸.....
전 복수하고 싶어요 그녀에게 예전보다 더 잘해줘서 그녀의 맘을 뻇아서
정말 저없인 못살도록 만들고선...그녀를 껌버리듯이 버리고 싶은게
제 생각이에요 아니면 형과 같이 술먹으러가서는 형이랑 잔게 좋았써 나랑잔게
좋았써?하구 물어봐서 그녀 엿먹이덩가...
근데 생각은 이런데....
그러면 그녀가 넘 불쌍해질것같고....
에휴~ 모르겠써요 어케 해야할지.
그냥 지켜보겠습니다....여자들이란 참...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여잔참~
한심하고 불쌍한여자네여~...................
지금 상황이 이런상황입니다 상황보고 끝입니다 형님들
어쩔까요? 이구 내팔자야~ 이런년만 걸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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