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신 카르마님! 안녕하십니까? 잠재적대머리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십니까?
요즘도 좋은 글을 자주 올려 주셔서 보기 좋습니다.
제가 쓴 글이 본의 아니게 님을 우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이건 제가 직접 겪고 있는 바를 주관적으로 그대로 쓴 것 뿐인데 말입니다.
진짜 님 말씀대로 탈모인들은 많은 일상생활에서
하고 싶은 일에도 제한을 받아가면서 살아야 하니 가슴아픕니다.
그러나 우울해하고 스트레스만 받는다고 상황이 달라지진 않잖습니까?
언제나 현실이 태클걸고 남들이 머리갖고 시비걸더라도,
우리모두 그럴수록 더욱 당당해졌으면 합니다.
뭐 사실 탈모 되고 싶어서 된 것도 아닌데
왜 우리가 주눅이 들고 죄책감을 갖고 살아야합니까?
저도 머리숱 적고 아직 미취업자이지만,
그래도 당당해지고 자신감 있는 삶을 지향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주력하시고 푹 빠질 정도로 흥미를 느끼시면서
힘드시더라도 매사에 자신감과 긍정적 자세를 가지고 임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처럼 계속 좋은 그리고 도움이 되는 글 자주 올려 주시면 됩니다.
저도 님 글 진짜 잘 읽고 있습니다.
염색도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게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머리카락과 두피의 명도차가 줄어들어 숱이 더 많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좋은 분들이 계십니다.
탈모인이 본인 혼자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시면서,
서로 언제나 지금처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는 객관적 정보들을 계속 교환하셔서
궁극적으로는 탈모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그날까지 싸우시는 겁니다.
저도 님의 삶을 위해 맘속으로 또 글로서 응원해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공감가는 얘기만 적어주셨네요.
>정말 탈모인들은 너무 많은 걸 빼앗기며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슬퍼지네요.. -_-
>전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완전 빛나리되기 전에 아직까지 한번도 못해본
>염색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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