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시험입니다..
공무원시험이죠..이제껏 그나마 잘게겨왔는데..요새 너무 힘드네요..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그래도 에전엔 떨어진단 생각은 안하고 자신감하나는 넘쳤는데..요샌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지금 휴학하고 고향에서 준비중인데...담학기엔 복학이에요..졸업반이죠...
셤도 떨어지고...해서 졸업반 맞으면 진짜 기분비참할꺼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걍 셤만떨어졌다고 비참해지기보다는...
또 탈모가 문제죠...이번에 돌아가면 1년만에 컴백인데..또 제모습은 얼마나
변해있을지...
휴학하고 공부만 하니까 그나마 머리 신경은 안써도 좋았거든요...
데이트 할 일도 없고 하니까 조금이나마 탈모생각안했는데...
학교 가면 또 이 소심한 성격이 발동하거든요..
에전에 학교가는데..그날따라 바람이 짜증나게 많이 불었죠..
영 감이 안좋앗는데...우연히 쇼윈도에 비친 제머리가 꼭 병신같아서 그기분으로 도저히
학교 갈수가 없어서 걍 수업째고 자취방에 돌아와
티비보고 쳐빈둥대며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참 한심하죠?
제발 그때까지 머리가 좀 온전했으면 좋으련만...
요샌 걱정만 느네요...쓸데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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