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상대 여자분을 무지 사랑하시는 군여.....
님이 선물을 주기가 망설여 지는 것은......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머리 숱 많고 일류 대학 나와도.....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 만나면.....
함부로 마음 고백 못 합니다.
거절 했을때 두렵기 때문이지여....
그냥 프로포즈 했다가 거절 당하면...말고 잘 돼면 좋지....하는 마음가짐은...
부담 없는 상대한테나 통하는 이야기 이지...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한테는 그렇게 하기 쉽지 않지여......
근데 님의 진정한 사랑을......단지 머리 숱이 없고....대학을 나오지 않아서.....
선물을 주기가 어렵다......는 쪽으로 생각하지 마세여....
님 자신의 마음을 좀 더 들여다 본다면.......틀림없이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함부로 다가 설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깊은 만큼......조심 스럽거든여....^^***
님 아직 20대 인것 같은데......부럽군여.......
요즘 시대가 인스턴트 시대라......즉흥 적이고 자기 PR...잘 하고....말만 잘하면...잘 난 줄 아는데.
진정한 사랑은 남을 배려하는 가슴 속에서 우러러 나오는 사랑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냥 프로포즈 했다가 안돼면 말지뭐.....돼면 좋고....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아마 진정한 사랑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님 같은 분이야 말로....진정한 사랑을 할 가치가 있는 분이군여.^^***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 라는는 것을............
>6월 22일이 제 친구 생일입니다. 여자아이 입니다.
>
>대학교 2학년이고...저랑 동갑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때 얼굴 보고
>
>그냥 알고만 지내다가 4월쯤부터 친해졌습니다.
>
>말이 친구지...서로 오래 알고 지낸사이도 아니고...연애감정이 아주 없다고 볼수도 없고
>
>그렇다고 사귀는 것도 아니고...남녀사이에서 흔히 볼수있는 어중간한 사이입니다.
>
>그치만 어색한 사이는 아니고 친하긴 무지 친하게 지냅니다.
>
>저는 머리때문에 소극적으로 변했고...특히 여자에겐 말을 잘 안걸거든요.
>
>그녀는 저한테 먼저 말을 건냈고...여럿이서 밥먹을때도 잘 챙겨주더군요.
>
>김밥먹을때도 단무지 멀리 있으면 그녀가 집어다가 나한테 먹으라고 준다던가...
>
>원래 짠음식 시러해서 단무지 안먹는데 멀리 있어서 안먹는줄 알았나봅니다.-_-;
>
>암튼 시키지도 않았는데...이것저것 잘 챙겨주더군요. 2달정도 밖엔 알지 못했지만...
>
>저한테만 잘해주더군요. -_-;;; 아무남자한테나 그러는앤 아닌것 같아요.
>
>그리고 저도 그녀한테 호감이 있고...-_-; 날씬하고 성격도 좋고...특히 나한테 잘해주니까...
>
>남자로써 끌리져...ㅡ,.ㅡa
>
>그래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녀가 제 수첩에 생일을 적어 줬거든요.
>
>우연히 제수첩을 보고 장난치는 분위기에서 적은거라...최근에 물어보니 기억도 못하더군요.
>
>그냥 별의미없이 장난이었나 봅니다.
>
>그런줄도 모르고 전 선물을 준비했죠. 이쁜귀걸이로...
>
>어차피 산거 생일날 줘야지 라고 마음먹었는데...
>
>그런데 막상 그녀의 생일이 다가오자 왠지 두렵더군요.
>
>선물을 주면 제가 그녀에게 호감있는걸 그녀와 주변사람들이 알수도 있고...
>
>그렇게 되면 친구로 편하게 지내던 사이가 깨질수도 있잖아요.
>
>좀 오버일지도 모르겠지만...그녀도 저한테 호감이 있어서 잘해줬다면 상관없지만...^^;
>
>불쌍해서 잘해줬을지도...
>
>객관격으로 봤을때...전 성격이 좋은편도 아니고 머리때문에 소심해져서 쾌활한것도 아니며...
>
>생활이 좀 어려워서 대학 못 들어갔습니다.
>
>그리고 결정적으로 머리가 까졌습니다. ㅜ_ㅜ
>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런 저를...좋아한다고 보긴 어렵지 않겠습니까?
>
>불쌍해서 잘해줬더니...오버하네...라고 하면 어떻게 하죠? 쪽팔려서..쪽팔린거 보단 마음에
>
>상처가 클것 같습니다.
>
>ㅜ_ㅜ 이런말하면 자격지심이다...하시겠지만...
>
>맞선 자리에서 쓴가발이 벗겨지자 따귀맞았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잘못한것도 없는데 왜때료...ㅜ.ㅜ
>
>그만큼 대머리를 좋아할 여자가 없다는...
>
>제 마음만 들켜서 그녀와의 사이만 거북해지고 상처 받을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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