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머리숱이 별로 없었습니다.
미용실에 가도 머리숱 없다는 소리 몇 번 들었었죠.
그래도 머리카락이 별로 빠지지 않아 다행이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탈모에 대한 경각심은 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7형제이신데 저희 아버지 포함 4분이 탈모시거든요.
저희 아버지는 옆, 뒷머리만 살짝 있으신 완전 탈모이구요.
3년 전 쯤 혹시몰라 피부과에서 탈모 상담을 받았는데 탈모는 아닌 것 같다고 하더군요.
두 달 전 탈모샴푸라는 것이 있어 호기심에 구입을 했습니다.
머리를 풍성하게 해준다는 말에 기대를 했죠.
하지만 그 샴푸를 사용한 한 달 뒤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같은 샴푸를 쓰고 비슷한 현상이 있는 분들의 글을 이 사이트에서 보고 얼른 샴푸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2주 전 커클랜드 미녹시딜 5%를 구입하여 바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머리카락이 빠지네요.ㅠㅠ
손으로 머리를 쓸어 올리면 손가락에 두 세개씩 모발이 뽑힙니다.
언제까지 뽑히는지 계속 해보니 30개 정도 뽑히고 더 이상 안 뽑히더군요.
근데 하루 지나면 또 그만큼 뽑힙니다.
괜히 탈모 제품을 사서 탈모가 진행된게 아닌가 걱정 되네요.
미녹시딜을 계속 써야할지도 고민이구요.
병원 가서 진료 받는게 제일 좋겠죠?ㅠㅠ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