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거....한참 02학번 후배네여...
정말 걱정이 많네여..저역시 엄청난 상상력의 소유자에다가 약간의 비관주의
인지라 매일매일이 스트레스구 우울했져
근데 지금 저보다 3-4살은 어릴 후배님게 꼭 드리구 싶은 말은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구 질려버린 말일지도 모르지만..
스트레스받지 말란거예여
님이 여자친구도 있구 아직 젊다면 우선은 그걸로 행복할 수 있을꺼예여
정말 충분히...
그걸 그냥 누리세여
정말 중요한 건 신경쓰면 쓸수록 좋아질 건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단 한가지만 신경쓰세여 공부 열심히하세여
이런 거 신경쓰면서 쓸데없는데 시간낭비하지말고
그럴수록 위축되고... 암튼 충분히 잼나게 살수있는 님의 상황을
어둠으로 끌어내릴 수도 있다는 것..명심하세여
제 말이 별 구체적인 해답도 없고 현재 님의 상황엔
안들릴지도 모르겠네여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치만 지금 많이 후회한답니다 이제부터라도 앞으로 3-4년 후를 생각하며
다시 시작해보려구 해여 님의 나이가 제게는 정말 부럽기만하네여
깊히 생각해보세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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