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전>
<치료후>
사진 찍을 때마다 정수리가 비어 보이고
밝은 곳에서는 두피가 훤히 보여서 진짜 스트레스가 심했어요ㅠㅠ
좋다는 샴푸도 이것저것 써보고 해외 직구 제품도 사보고 두피 앰플,
영양제까지 안 해본 게 없을 정도였는데 솔직히 드라마틱한 변화는 못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대구에서 여성탈모로 유명하다는 곳 찾아가서 상담받았는데
여성형 탈모 중기라는 말을 듣고 진짜 충격받았어요.. 아직 나이도 젊은데 중기라니ㅠㅠ
그래서 마음 단단히 먹고 모낭주사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2주에 한 번씩 맞았고 지금 10회 정도 진행했어요
주사라서 아예 안 아픈 건 아닌데 맞을 때만 따끔한 정도였구
저는 가끔 약물 때문인지 가려운 느낌이 좀 오래 가는 날도 있었어요~
치료하면서 병원에서 처방해준 비타민B 계열 영양제랑
효모제도 같이 꾸준히 챙겨 먹었어요 ㅎㅎ
사실 처음에는 큰 기대 안 했어요..
워낙 실패를 많이 해봐서요ㅋㅋ
근데 3개월 조금 넘으니까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도 줄어든 느낌이고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비어 보이던 부분이 확실히 덜 보이더라고요
특히 저는 정수리 쪽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사진 찍어보면 차이가 보여서 그때부터는 치료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아직 완벽하게 끝난 건 아니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할 생각인데,
반년도 안 된 시점에서 이 정도면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하고 있어요^^
여성탈모 때문에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도 효과를 못 봤던 분들이라면
병원 가서 정확하게 진단부터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괜히 혼자 샴푸만 바꿔가며 몇 년을 끙끙 앓았던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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