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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고정식과 착탈식 소감
대모리님의 요청으로 제가 느낀 고정식과 착탈식의 소감 한마디....
우선 클립식은 예전에 상담 받을때 써 보았는데
우선 머리 밀지 않아도 되니 그점 좋더군요.
근데 머리가 남아있다보니 앞머리가 배불뚝이 비슷하더군요.
그리고 클립부착한곳이 조금 아프고 움직이면 약간 덜렁거리는
느낌. 물론 앞이마 테입하면 덜하겠지만요.
저는 떨어질까봐 행여나...클립식은 접어두었습니다.
고정식과 착탈식....
고정식 스킨에 테입붙이고 그위에 접착제 바르고 부착합니다.
업체가서 리터치 할때는 해주는데로 받습니다.
제가 한번은 너무 더워 접착력이 않좋을때 확 때어버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테입부착식으로 이틀에 한번 리터치
했지요. 혼자하려니 정확한 자리 잡기 힘들더군요.
부착력은 테입 수명동안은 좋은듯 합니다.
전 3m 하고 탑스틱 두가지와 롤테입 하나 쓰는데요.
3m은 얇으나 접착력이 떨어지고 탑스틱은 접착력은 좋으나
나중에 잔여물 제거가 힘들더군요.
셀프 리터치, 노테입이라는 접착제와 인피니티를 써봤습니다.
노테입은 접착후 느낌 간지럽고 한게 조금 적은듯합니다.
단 접착력이 2주 못간다는거...
인피니티는 접착후 딱딱해 집니다.
접착력 우수, 단 조금 더 간지럽습니다.
테입착탈식은 조금 더 부지런해야 아침에 지각안할듯,....
옆머리 부분은 롤테입, 직선이므로, 뒷머리 라운드형 한개,
앞머리 라운드형 1개~2개 혹은 h사의 앞머리 부착제
솔루션을 씁니다. 솔루션을 쓰면 앞머리가 테입보다 훨씬
티가 덜납니다. 단, 끈적거린다는거...제거제로 제거해야된다는거,
알콜로는 안지워진다는거...이제 단점이더군요.
솔루션은 여자만날때만 씁니다. ㅋㅋㅋ
고정식의 최대 단점...간지럼, 위생.
머리 감을때 저는 부러쉬로 h사 사이트에 있는 동영상처럼
부러쉬로 감고 샴푸, 린스 다합니다.
앞머리 테입 때어내고 앞이마 청소. 앞 머리들고 머리핀으로
뒤로 잡아 두고 칫솔(전 어린이 칫솔을 칫솔모를 짧게 자른것)로
샴푸 묻혀서 앞이마 션하게 박박 문지릅니다.
그 틈사이로 말이죠...물론 접착 부위는 못 닦습니다.
샤워기로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머리 행궈주고
부러쉬로 탁탁 쳐줍니다. 나름 시원합니다.
기름기... 대두분의 회원들이 앞머리 이마에 피지 개기름 장난
아니죠...머리 감고탁탁 두드리며 타올로 건조후 앞이마에
문제의 아까 그 칫솔에 휴지를 둘둘 말아서 션한 스킨(에프터 세이브도
좋더군요)을 발라서 앞이마에 넣어 스킨을 묻혀 주고 닦아줍니다.
안할때 보다 개기름 덜 흐르더군요.
냄새도 좋구요... 단, 앞이마에 약간의 개기름에 스킨에 닿으면
티가 덜난다는거. 개기름에 도움되기도 합니다.
다음 찬바람으로 건조하면서 머리에 좋다는 트리트먼트 뿌려줍니다.
영양 공급해야죠. 가모에게....
전 테입착탈 보다 고정이 편한거 같아요.
우선 자기 머리화 되어야 스타일 내기가 편하더군요.
조금 더 덥고 간지러움 있지만 인내심 갖고 가짜 머리와
생활하다보면 어느새 제머리 같이 자연스럽게 안착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가발이란거 쓸라고 샀지 벗어 놓으려고 산거
아니라는 생각하면서 인내합니다.
이상 나름대로의 차이점입니당...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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