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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착용자만 모르는 7가지-updated version
이전에 한번 올렸던 글을 update 했습니다. 다시한번 적어 봅니다.
1. 자연스러운 가발... 나는 가발이 무척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 가발을 사용하는 분들... 턱 보고 가발인줄 알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절대 가발 안쓰겠죠. 대부분 가발 쓰는 사람들은 내 가발만큼은 상당히 자연스럽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불안감, 약간의 부자연스러움... 이런 건 누구나 항상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적어도 앞 모습은 자연스럽다... 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사실은 남들이 왠만하면 "가발썼구나?" 라는 얘기를 안물어보기때문에 내머리는 티가 안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자세히 보면 누구나 가발인 줄 압니다.
아무리 자연스러운 가발이라해도 좀 덜 부자연스럽고, 좀 자세히 봐야 가발인줄 안다는 차이이지 가발인줄... 잘 보면 압니다.
2. 남들이 나를 한참 쳐다보면 가발 티가 나나? 라고 걱정된다.
: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 상대방 머리 잘 안쳐다 봅니다. 하물며 제 3자의 경우는 더욱..
: 나는 내 머리가 이상해서인가.. 라는 생각 많이하지만 대개는 상대방 머리 별로 관심도없고, 기억도 못하고...
: 대충 잘 가리고 다니면 그냥 모르는 사람 반, 아는 사람 반.. 이라고생각하면됩니다.
: 가발 사용해본 사람은 거의 100% 알아챕니다. 지금까지 노골적으로 알아 챈 사람 한 6-7명 정도입니다.
3. 부착식이 최고다?
: 부착식.. 전 절대 반대입니다.
: 이건 명확합니다. 고정식하시면 인생 쫑나는 겁니다. 제가 첨 가발할 떄는 정수리형 이었지만 고정식 1년반에 정수리형+가르마부분 탈모+ 전반적인 모량 감소 되었습니다. 어차피 빠질머리가 빠지는 거라고 말하는 분들... 다 거짓말입니다. 어차피 빠질 머리라도 그게 60에 빠질지,70에 빠질지 어떻게 알아요? 하지만 가발(고정식.) 후 바로 빠집니다. 닙니다. 빠질 머리 주변 머리까지도 다 빠집니다.
: 또 부착식 오래쓰면 두피 건강상태 완전 꽝됩니다. 그러면 수술을 해도, 혹시 좋은 약이 나와도 두피 상태때문에 효과 무지 떨어지게 됩니다.
: 착탈식이 차라리 낫습니다.
4. 가발쓰고 할 수 있는 운동, 할 수 없는 운동...
: 수영... 부착식만 간혹 할 수 있습니다. 착탈식은.... 그냥 수영모 쓰는 것이 나을 겁니다.
: 골프: 모자 쓰기때문에 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달리기... 더워서.... 하지만 가능합니다.
: 번지점프... 착탈식은 곤란할 듯
5. 착탈식은 불안하다?
: 좀 불안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별 일 없습니다. 아니.. 여태껏 별 문제 없습니다.
: 자연스럼이 덜 할때.. 물론 있습니다.
: 요즘은 앞쪽 2개만 채우고 다니는데... 별로 문제 없습니다.
6. 공항같은데 검문하잖아요? 가발쓴것도 벗어야 합니까?
: 절대 아니죠. 그런데 클립이 금속이라 삐~ 거리기도 하고 x-ray 애서는 보입니다. 근데.. 가발 착용자가 비교적 적지 않아서 그다지 신기하게 보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7. 가발.. 몇년 사용하다 조금씩 모량 적어지는 걸로 바꾸면서 벗으면 될까요?
: 그래도 다 압니다. 가발은 특성 상 모량이 많으면 오히려 자연스럽지만 모량이 적어지면 훨씬 덜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래서 모량 줄여가다가 오히려 눈치 챕니다.
:가발..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번 착용하면 평생 벗지 못하는게 가발입니다. 아마도 생각으로는 가발 좀 사용하다가 수술하고가발 벗어야지 .. 하고 생각하시죠?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아무리 수술을 해도 가발같은 정도의 모량 확보 불가능하고, 이미 내 가발 쓴 모습에 적응된 주변 사람들에게 달라진 모습 보이는 게 아무래도 어렵습니다.
8. 가발 업자에 건의사항
: 가발... 제일 중요한 일은 가마를 만드는 겁니다.
: 가르마 부분처럼 가마 부분을 약간 원형으로... 만드는 겁니다. 가발 없는 단발식 뒷머리... 이거 가발의 대표적인 형식입니다. 아무리 앞쪽이 자연스러워도 대부분의 가발은 가르마 외에는 갈라진 것 없이 그냥 뒷머리로 떨어집니다.
: 가마 만드는 것.. 어렵나?
9. 훌륭한 가발은 내 머리색, 모질, 색깔의 지속성까지 신경써서 만들어 주고, 가르마의 위채에 따라 모량도 조절해준다. 그러나 마냥 모량만 많으면... 진짜 이상하다. 머리 만드는 기술.. 제가 경험해본걸 기초로 말해보자면... M 사(밀0) 무난하나 당시에는 무지 비싸고, 별로 친절하지도 않습니다. S(신0) 사 싸고 친절하나... 가발이 조금 티가 납니다. 왠지 조금... 어색한... 그래도 지금 가장 자주 내방합니다. I 사 (이00 000)... 여기가 가발 만드는 것은 제일 난 것 같네요. 모색, 모질, 굵기, 이런거 까지 신경써서 만들더라구요.
가격은 거의 Mㅅ, 수준입니다. 단점은 AS 잘 안되고, 좀 약한 것 같은 느낌....
* 결론: 가발 한번쓰면 못 벗습니다. 갑자기 머리 모양 바뀌는 것..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지요. 시작안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러나 혹시 한다면.... 착탈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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