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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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노하우] 331121님 글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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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1 이분 글에 반박도 많이하고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분말도 일리는 있는것같아요.
하지만 가발을 쓰기 전 제모습을 떠올려보면
가발쓰기 잘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네요
가발 쓰기전 탈모부위 감추려고 2시간 일찍일어나서 옆머리 길게길러서 윗머리 덮고...
그래도 어색하다싶으면 다시 머리감고 다시 셋팅하고...
현재 가발쓰는시점에서는 길게잡아도 30분내외로 셋팅끝나네요.
뭐 남들이 가발인거 알아볼까봐 노심초사하는거요?그건 10년된 가발러나 1년된 가발러나 똑같이 느끼는겁니다, 단지 대처하는 자세가 다를뿐이죠...
또 하나 말하자면, 남들이 가발인거 알아챌까봐 걱정하는거나, 가발안썻을때 남들이 탈모부위 감춰놓은거 알아챘을까?하는 걱정이나 매한가지로 보이네요...
오히려 가발쓰기전보다 스트레스 덜받았으면 덜받았지, 더 받지는 않아요.
전에도 말했다시피 가발은 마술의 트릭과 같습니다.같은 마술사 눈은 아무래도 속이기 힘들고, 속이려면 같은마술사들에게 조차 들키지않을정도의 노하우를 쌓아야겠죠.
하지만 일반인은 쉽게 마술의 트릭을 알아챌수없죠.
가발은 마술같은 트릭이지, 판타지속에 나오는 마법이 아니란점을 인지해야합니다.
참고로 저는 약 3년간 가발쓰면서 가발 초창기에 디자이너가 컷트잘못해서 어색하단소리듣고, 그 뒤로 셀프컷트했고 시행착오도 많았고 버린가발도 수두룩하지만 가발같다는소리 들어본적도 없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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