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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오늘은 참 힘드네요..
저는30대후반 출산을 다 끝냈습니다.
20년전 탈모가왔고 머리숱이 많지 않은 상태로 출산까지 했는데 문제는 2년전쯤 다이어트한다고 탈모가 심하게 왔어요..그후로 머리카락이 애기들처럼 얇아지고 속알머리가 다 빠져서 뒷머리 옆머리 다 빠졌어요..속에 머리가 없구 겉라인만 있는상태예요
대학병원서도 겉라인만 슥 훑더니 아직은 갠찮다 하는데 속알머리는 없습니다.프로스카를 처방 받으러 예약을 했다가도 저는 부작용이 두려운게 아니라 쉐딩오면 제 멘탈이 무너질까봐 선택을 못하고 있어요
주변친구들 보믄 두피가 하얗습니다..탈모호전은 저런 두피에서나 가능한거같구 저는 이미20년전 탈모가 시작돼서 두피가 붉어요..모낭이 없어진것도같고..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비어가는 부모님 머리보며 제 자식들보며 매일 웁니다..
치료방법을 2년간 마이녹실먹고 바르고 의미없는걸 알아서 이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루하루 버텨도 봄에는 어찌할지
여름에는 어찌할지 그러대 내년은 어찌할지..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매일 부담에 겁도나고..
가발이 티가 안날수도없고 숱없는데 갑자기 찰랑이는 머리가 되서 나타나도 웃긴거고..
애들 학교 입학식에 학부모 참여수업에 봉사까지 매일같이
어찌버틸지 모르겠어요..
1.쉐딩 각오하고 프로스카먹기
2.지금처럼 지내기
3.가발맞추기
저는 어찌 해야하나요?
지금 사진만 보고 판단말아주세요
속알머리 없어요ㅠ.ㅠ
프로스카먹어도 라인정도만 호전되지 숱이 많아지진 않죠?
하루에 90프로를 머리 생각에 미쳐 돌아버리겠어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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