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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저같은 분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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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대부터 20년 넘게 만성탈모(?)처럼 옆머리부터 시작해서 정수리.. 뒷머리.. 로 서서히 지속적으로 빠졌어요.. 이젠 잔머리들고 거의 빠지고 헤어라인이 점점 올라가고 있구요
그 동안 각종 민간요법.. 여러 탈모상품들(?).. 메조.. 자가혈.. 엠플 ..적외선(?)..미녹시딜 엘크라넬 비오틴...
그다지 효과는 없었어요.. (부작용이라는 몸털도.. 없었구 ) 머리카락이 좀 단단해지는 느낌정도...진행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느낌... 돈 천만원 넘게 들였는데.. 머리카락이 나는 느낌은 그다지..
치료 멈추니까 그동안 안 빠지고 버티던 머리카락이 확 빠지더라구요..
지금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없는 상태에요.. 당연히 두피가 훤히 보여요................
게다가 몇년전부터 몸에 털들도.. 빠지기 시작했어요..
눈썹과 속눈썹은 세안하면 후두둑.. 하루에도 몇번씩 눈썹이나 속눈썹이 2~3개가 빠져서 얼굴에 붙어있어요..
이제 머리카락은 30%정도 남은거 같구요.. 몸에 있어야하는 털들은 각각 20%정도..남은거 같아요..
전신탈모인가 싶어서 찾아보면 보통.. 단기간 확 빠지던데.. 저는 몇년동안 느리게 진행되는..
무슨 병원을 가야할지도 막막해요....딱히 치료법도 없는 난치인거 같고..
자존감이 점점 덜어지고.. 안면홍조도 생기고.. 대인기피증까지..
현재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서
그래도 여기 가입해서 다른 분들 치료후기 보면서 다시 뭐라도 해야지 하는데..
씩씩해질려고 노력하는데.. 자꾸 슬퍼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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