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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얼마전 dht bloker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사람인데 약효는 있네요.
이 영양제가 듣는다는건 유전형 탈모라는 뜻이겠죠... 일단 영양제든 의약품이든 이런 약을 먹어야 낫는다는 뜻이겠죠... 근데 어째 사라진 m자쪽은 안나네요.
일단 기억력감퇴+피로+굉장히 부정적인 감정상태(그로인해 공격성보임... 제가 좀 욱해서) 이 세가지 부작용을 겪고있어요.
그리고 약먹은지 이주 정도 넘었는데 한 4일전부터 머리감을떄 빠지던 머리카락이 예전처럼 적지는 않지만 정말 많이 줄었구요. 전에는 좀 나아진거 같은 느낌?이어는데 지금은 머리감을때 빠지는 머리카락 양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부작용 문제만 아니라면 계속 복용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일단 아직은 복용예정입니다.
아직도 기억이 뚝!뚝! 끊겨서 어제...일...실수...큰실수... 진짜 기억이 뚝!!!! 끊기다보니까 몇번을 확인하면서 일을해도 실수가 생겨서 미쳐요... 직장인인데 좀 고통스럽네요. 기억이 진짜 뚝! 끊겨요. 잠깐씩이요. 전조증상 뭐 이런거 1도 없구 내가 잊었다는것도 모르고 일치고 난 다음에 아는거죠... 개난감.
피로는 진짜 그냥 말 그대로 기절패턴이구요. 퇴근과 동시에 옷만 겨~우 갈아입고 머리 베개에 댔더니 눈뜨고 일어나니 야밤이라 씻고 다시 침대행. 장난 아니예요 진짜;;;;
그리고 뭐든지 예전이랑 다르게 엄청 감정적으로 부정적이고 불쑥 기분나빠지는데 보통은 이런거 그냥 아 짜증나네 이러고 넘어가잖아요? 근데 공격적으로 변해서 상대방한테 시비걸듯이;;;;;;; 그래버립니다. 지르고나서 후회해요. 제가 보통때 좀 까칠하지만 사람 싫어하다보니 웬만한건 병머금 잘하고 남한테 정말 무뎠는데 약먹고 며칠 지나서부터 점점 상대방들의 언행에 별것도 아닌게 기분 더럽게 느껴서 불쑥 엄청 장난아니게 까칠하게 대응해요. 조절이 아예 안되는게 이게 하고나서 후회하는거지 그 순간은 뭐에 홀린듯이 진짜... 생리할때 뭔가 내가 미친거 같을때 있잖아요? 딱 그기분으로 그렇게 탁 틱틱대고 그렇게 행동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거 좀 익숙해지고 다스릴 수 있다면 좀 더 복용계획있어요. 효과있네요.
이상 후기+부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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