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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저의 탈모 이야기
탈모 인지한지 고3? 아니 고2때부터 빠지기 시작했는데 고3때 정수리가 많이 비기 시작했어요
이제 25살이 됐네요
항상 앞머리 내려보는게 소원이에요...
미녹과 엘크 영양제 21살부터 시작해서 유지 중인데
너무 지치네요.. 부위가 점점 커진다고 해야할까요 이제는 뒷통수 옆통수까지도 바르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됩니다ㅠ
점점 바르는 부위가 커지고 유지도 간당간당... 머리는 여전히 빠지고 두피는 아픈건 여전하고.. 이젠 지치고 힘들어요
약물은 정말 복용 안하려고 했는데 산부인과 가서 진단 받아보고
약물복용 생각 중이에요.. 약물복용해도 발모효과도 미미하고 유지 안될까봐 절망적이에요...ㅠㅠ 정말 힘드네요 약물복용하시는 분들 말씀 듣고싶습니다ㅠㅠ 어떠신가요 다들 ㅠ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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