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19살됀 여자입니다 .
2003년 7월쯤인가 처음 고등학교입학해서 맞은 여름방학이라 미용실에 파마를하러 갔었습니다.
그때 미용실 아주머니깨서 놀라시면서 머리가 빠졋다고 하셨었어요.
오른쪽 뒷통수 부분에 오백원 동전만큼 빠졌었습니다.
그리고 한군데 한군데 더 빠지더니..
지금현재는 다빠져나가고 머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했었는데..
매주마다 가는병원이... 내가 정말 몹쓸병걸린 환자가 됀거같아서..
지금은한달째 가지않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쯤엔 정신과에가서 검사를받은적도 있었는데 우울증이라며 치료받길권한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가지 않았어요.. 도무지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가발은 쓰고있는데요..
가발을 쓰기 시작한건.. 2003년 겨울쯤이였던거 갔습니다.
처음엔 그냥 스칼렛? 거기서 20만원짜리 인모가발가서 썼었는데 3~4개월쓰니..
머리끝도 엄청갈라지고 색깔도 너무빠져서 쓸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사서 쓰고 다니다가.. 작년 여름쯤에 마이모에가서 90만원정도주고 맞췄었습니다.
지금도 쓰고있구요..
고등학생이되면서 하고싶은것도많고 꿈도 많았는데..
머리가 빠지면서 학교도 않가게돼고..
결국출석일수가 모자라서 1학년을 다시 다니다가..얼마전 자퇴를 썼습니다.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보니..
심는가발?? 고정식인가?
그것이 있다고 들었는데.. 하이모?인가..
제가 지금 머리가 하나도 없고 만지면 두피가 매끈했었는데.. 요즘은 하얀 솜털이조금씩 나오고있거든요?
근데.. 제가 제자신이 너무 힘겹고..
그냥 이렇게 대머리로 평생살아도 괞찮을꺼가튼 생각도 들고.. 시집이야 안가면 돼구..
그냥 의욕도 없고.. 살고싶지도 않고.. 예전엔 당돌하니 당차다니 활발하다니 이런소리 많이들었는데..
요즘은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꺼가꼬..... 밤마다 혼잣말 하는건 습관이 됐어요..
그래서 심는가발인지..고정식인지.. 그게 어떤건지 자세히 알고싶은데..
경험해보신분들이나.. 잘알고 계신 분들이나.. 지금 착용하고 계신분들 계시면 장.단점을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부탁좀드릴께요...
그리고.. 제가 아직 어려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같은부분이 있거든..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요..
근데..... 너무 힘이 듭니다.
치료받을 의욕도 안생기고..... 그냥 거울보면 눈물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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