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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미녹2개월 후기 사진 추가해서 다시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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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건 이해부탁드리구 기록남기려고 올려봐요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보단 나아진거 같아서 올렸어요
두피문신과 충북대 다니고 있어요 참고해주시구
첫번째 사진이 시작전이구요
두번째 사진이 떡진머리 현재인데 원래 더 심합니당 사진이 희한하게 찍혔네요
세네번째 사진이 감고난 후 입니다
머리감고 난 후라서 정상인처럼 보이지 그렇지 않으면 대머리독수리입니다 두피문신을 하고 나서는 이젠 모자없이 다녀요
비포는 창피ㅠㅠ
한번쯤 보셨을거에요 4~5월에는 하루종일 들낙거렸으니깐요ㅋㅋㅋ
일단 탈모 시작된지는 4년되었네요
탈모진행속도도 빨라요 양쪽유전이라... 고1때부터 시작했고
미녹시딜 작년에 9개월바르다가 6개월 중단했어요
워킹홀리데이를 가야하는데 부담스러워서 효과도 많이보고 중단해도 되겠다싶었는데 가서 스트레스+잘 못먹음 으로탈모 엄청 심하게 왔어요
정말 대머리독수리 그래서 한동안 죽고싶었는데
두피문신이라도 해서 일반인 까지는 아니더래도 탈모중기정도 까지만 바라고 갔는데 그래도 생각이상으로 잘 된거 같아요
이제 미녹 두달차라 아직은 쉐딩이 있을거 같은데
저 첨에는 머리카락이 300개 빠졌거든요 하루에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진심 엄마가 머리빠지는거 보고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싶을정도로 주우면 손바닥에 한가득이었어요
근데 현재는 하루에 50개정도 빠지는거 같아요
머리숱에 비하면 진짜 많이 빠지는거겠지만 50개 빠지는걸로는 정말 좋은데 머리가 안나네요ㅠㅠ
뒷머리 만지면 까칠까칠 왜,, 새로운 털만질때 그느낌있죠
2개월째에요 새로나는거 같진 않은거 같고 그냥 뭐랄까 숨은 머리카락이 있는데 듬성듬성인데 만지면 느껴지는거랄까.. 설명이 이상한데 정말 그러합니다 아무튼 더도말고 작년에 미녹중단전에 머리로만 돌아가기를 기도하구있어요 벌써 바르는거 먹는 영양제 엄청 쏟아부었는데
희망이 있겠죠.. 두피문신도 세번했는데 부족한거 같아서 미녹 9개월 뒤 상황봐서 한번 더 해보려고 합니다
기록을 남기려고 했는데 Tmi 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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