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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40대 탈모여성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제가 아주 예전에 한 20대 후반때? 여기 가입해서 평생 친구도 한명 만나고 그땐 참 자주 왔었어요. 한동안 안오다가 다시 와보니 재가입해야 해서 가입하고 또 간만에 와서 글 써봅니다.
예전에 활동하시던 분들은 다 어디가셨나 몰라요. 가발 정보 많이 공유하고 그랬는데..
암튼! 저도 40대가 됐고 그간 결혼도 늦게나마 하게 됐고 귀여운 딸내미도 있어요. 아이가 생기고 이런 저런 마주침이 잦아지다 보니 또 머리 고민이 스멀스멀ㅜ..뭐 평생 고민이지만 요즘 너무 우울해서요.
가발을 몇년 안쓰고 그냥 모자 쓰고 다니고 그랬는데
이제 나이 드니까 모자도 영 별로예요 초라해 보이는 느낌ㅜ
다시 가발을 해야 하나 검색하다가 와서 글 남겨 봅니다.
어제 불현듯 든 생각인데 제가 가발 기술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43인데 늦었으려나요? 몇년 배워서 제가 불편했던 점 잘 보완해서 만들수 있으면 좋겠는데..검색해보니 정보가 별로 없어요.
다른 40대분들 가발 쓰시는지 수영장이나 바람 많이 부는 날 등등 모든게 불편한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주변엔 왜 이리 숱부자들만 있는지ㅠㅜ 다행히 7살 딸은 숱이 많고 잔머리가 엄청나거든요. 잔머리로 앞머리 만들어지려고 할만큼..딸 머리 묶어주다 부럽고 예쁘고 한참 쳐다보고 그래요ㅋㅋㅋㅋㅋ진짜 딸 머리숱 부러운 엄마가 또 있을까
언제쯤 머리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멈출 수 있을지 이러다 죽을때까지하는건 아닌지 끔찍하네요
종종 와서 글도 남기고 해야겠습니다 40대 분들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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