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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요^^ 부산사는 직장인 주부입니다.

  • 1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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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늘 방문만 하다가 오늘 저도 하소연 좀 하려구요.
파마끼가 없어서 너무 지저분한 힘없는 머리를 바비리스로 풀어서 정장을 입고 출근을 했습니다.
몇몇분들이 이미 제 머리 스타일...어쩌구..저쩌구...좀 바꿔보지 등...
근데 새로 산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고 정장을 입었는데요. 저는 영업을 하는 사람이라 항상 머리와 전혀 안 어울리는 정장을 입어야 함.
일하다가 화장실 잠시 다녀오는데...
우리 실장님이...
저를 보고 무슨 생각이 퍼뜩 났다는듯이...
앙드레...김...같다. 김**지점장님!
우씨...월매나 당황스러웠는지.
그분 참. 농담도 제대로 못하시는 분이거든요.
근데 웃지도 않고 그저 단순히 생각나 뱉는 말처럼....
우씨...그렇게 말하고 수습이라도 해야할 것처럼...
브라우스가 꼬불꼬불하니 앙드레 김..같다.
그러대요.
무슨...꼬불꼬불 블라우스 앙드레 김만 입나?
우찌...제 모습을 보고 그 양반을 떠올리냐고....
에그...제 머리탓아니고 뭐겠습니까?
오늘 머리 파마 했슴다.
단골 언니야....오늘은 굵게 해보자대요.
굵든 뭐든...미용실..걍 가지마래요. 제 주위 사람들이요.
그래도 그나마 약간의 힘...아주 미약한 힘을 얻기 위해 또 파마밖에 선택할수 없는 절 누가 이해좀 해주셔^^*
에공...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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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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