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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닫고 살면 피곤해요
오늘 아랫동서 남동생 결혼식 갔었어요.
애들 큰고모 , 둘째고모내외 , 막내고모내외 , 시어머니, 동서내외와
같은자리에 앉아서 밥먹었잔아요. 근데 둘째고모가 갑자기 내 머리얘길
하는거예요. 가발 다시했는데 하나도 티안나고 전에가발보다 자연스럽고
이쁘다구... 그사람들 많은데서 얘기해도 저하나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뭐가 부끄러워 몸에 일부분이 아파서 치료하는것도 부끄러운 일인가?
난 자신있게 얘기했죠. "고마워요. 이뻐요? 다시하길 잘했네... 반응들이
좋아서 다행이다.등등"
제가 감추고 살면 주위사람들이 말도 못하고 , 나도 눈치봐야되고
얼마나 피곤해요.
머리없는게 무슨죄도 아니고 , 전염병도 아니고 ...
우리 시댁식구들 다 엄청 잘살거든요~~타워펠리스등등...
나보다 잘난 동서 , 나보다 머리숱많은 시누 , 나보다잘난등등하고
비교하고 질투하고 그렇게 살면 인생 우울해지는거 잖아요.
다 한가족인데 그렇게 살면 서로 가깝게 지내기 힘들잔아요.
우리 가족들은 그래요 엄청 사이가 좋거든요~~
저 머리 없는거 다 알고 조금만 달라져도 자네 머리 그렇게하니
이쁘네.잘했네 , 얼굴이 좋아졌네등 칭찬을 마니해줘요.
우리 시어머니는 "내가 가발하나 해줄까" 이러세요
마음을 열고 가까운 분들고 친하게들 지내세요.
전 시댁가도 친구들 만나도 하나도 안불편해요.
마음을 열고 사세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도 있잔아요. 즐길순 없지만...
머리땜에 불편한거야 우리 의 영원한 숙제고 고통이죠.
그치만 감춘다고 해결되는것도 없잔아요
님들보면 다들 넘 피곤하게 사는거 같아 안타까워서
한마디 합니다.
님들 제발 맘들 편히먹고 삽시다.
긍정적으로 살자구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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