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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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ㅠㅠ
세상에 ,,,,,,,,이런카페가 있었다니 저 지금 50페이지까지 다 읽다 밤샜네요
나머지 까지 다 읽으려면 한달은 걸릴듯 ㅎㅎㅎㅎ
저역시 여성탈모때문에(유전,다욧)고등학교때부터 숫이 줄어들기 시작
해서 20살 무렵 사회인이 되서 첨 갖게된 직장에서 들은 모욕적인 말때문에
제 머리상태를 알게되서 그뒤로 모자만 쓰고 다니다 은둔형 외톨이가 되버린
사람에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읽은 우여곡절 사연이 다 제얘기 같고 아니 똑같아요 ㅠㅠ
사람들이 나만 보는거 같고 친척들,친구들, 특히 이해못해주는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뻔한 얘기 너보다 더한 사람,장애인들도 꿋꿋하게
극복하고 산다는 스토리부터 뒤에서 흉보는 사람들.........
머리스탈갖고 놀리고 목욕탕 한번 같이 가보자는 사람들,,,,,,,,
휴,,,,,,,,,,진짜 타인보다 더 먼 가족과 친구들 ㅎㅎㅎ
결국엔 제가먼저 방어막을 치고 사람들을 대하다 지쳐서,,,,,,,,,
친구도 다 떠나보내고 혼자서 상처받고 지친사람입니다
내인생의 11년을 탈모로인해 낭비하고 흘려보내고 ㅠㅠㅠㅠㅠㅠㅠ
결국엔 얼마전 가발을 맞추고 제품을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생각해보니까 내 모자쓰지않는 맨머리를 보이는것보다는
차라리 가발썼네 라는 말을 듣는게 나을거 같아요,,,,,,,
요즘엔 패션가발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차라리 패션가발 썼나?
하는 생각들 하는게 나을듯 싶어서요,,,,,,,
많이 기대는하지 않지만.......그래도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여성탈모는 본인이 당해봐야(?) 이해를 하지 도무지 아무도 내편이
되어주질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부른 소리 한다고 ㅠㅠ
아버지 같은 경우는 옛날분이시고 이런거 이해 못해서 정말 울고 말하고
그러다 지쳤어요 ,,,,,,,,,,
그나마 동생하고 엄마쪽은 좀 이해해주는 방향으로 바껴서 숨통이 좀 트이고
삽니다.............
지금 글로 다 말못할 사연들 상처받은것들 여러분 사연들이 다 진짜 제얘기
입니다,,,,,,,,,여기서 처음으로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하고 외치고나니
정말 저같은 분들이 이렇게 계시다니 왜 몰랐었는지 휴..........
남친사귀는것도 포기,,,,,,20대 초반 정말 많은 인연이 있었는데 제 자격지심
에 다 거절하고 도저히......맨머리를 보여줄수 없어서..........생활의 제약과
직장,취직 .휴.........아~~~~~~~~~~~~~~~~~~~~
징글징글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가발이 제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까요???
모르겠어요........
지금은 그냥 기대만 ,,,,,,,,,,
여기 가입하는것도 수십번 망설이다 결국 엄마이름으로 가입을 했어요
혹여 개인정보 알려지고 누가 나 알아볼까 하는마음에 정말 휴 ㅠㅠㅠㅠㅠ
전 30대 초반 여성이에요........
좀더 용기가 생기면 정모에도 참석하고 싶구요
정말.........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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