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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제가 쓰는 탈모샴푸 보더니 웃네요..ㅡ.ㅡ
전 무리한 살빼기로 인해 탈모가 왔거든요...
그러니깐 저번주 토욜날 경기도 사는 셌째언니가 놀러왔었어요..
언니도 정수리쪽이 다른곳보다 훤한 편이거든요..근데 숱많다고 신경도 안쓰데여..만져 보니깐 숱은 많은 편이였어요..하긴 제머리보다 숱없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들겠죠? ^^
그래도 제가 볼땐 중간이 훤한게 관리해야 할꺼 같은데..
제가 탈모라 먹는 환이며 샴푸보곤 다른형제들 있는곳에서 놀리며 웃더군요..쟤는 탈모샴푸 쓴다고...물론 별뜻없이 한소리겠지만 전 듣기 싫었지요..
그래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언니도 짐부터라도 신경쓰라고 하니 콧방귀만 끼는거예요..헐... 자긴 숱많다고 계속 그소리만 하면서 걱정두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숱많은거 자랑 말라고..빠지는건 진짜 한순간이라고...근데도 언니는 아직 심각성을 모르고 농담으로 듣고 웃더군요..ㅜㅜ...
그날 언니가 머리 감고 난후 제가 화장실 들어갔는데 저 깜짝 놀랐어요..
정말 하수도 구멍위에 머리카락이 새까맣게 뭉쳐 있더라구요..
전 그정도로 마니 빠지진 않는데...
진짜 놀란거 있죠..ㅜ.ㅜ;;;
내가 나보다 더 심하다..어찌 그렇게 마니 빠지냐 하니깐.
언니.. 샴푸를 잘못써서 글타고...내가 맬 머리 감는다고 하니.
머리 맬 감으면 수분이 다 빠져나가서 머리엔 정말 안좋다면서 그러면 머리 더 빠진다고 그러지말라네여..근데 전 맬 안감으면 떡지고 가렵고 글커던요..
녹차도 탈모에 좋다고 해서 마신다고 그랬더니 또 픽 웃네요..
어찌 그렇게 머리랑 연관을 시키냐고..아직 심각한걸 몰르는 울 언니...
제생각엔 짐부터라도 관리를 했으면 싶더만 도통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는 언니보니 제가 더 안타깝더라구요..
정말 한순간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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