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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티비에서..
요새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땐 넋 놓고 티비를 봐요
어제는 지피지기를 봤는데 박해미씨가 나왔었어요.
금지어 쓰면 뒤로 끌려 들어가 뿅망치를 맞는 건데요.
조혜련씨가 뿅망치 들고 때리는 역할이었어요.
박해미씨가 막 맞고 나와서는
나 흑채썼는데 지금 머리 맞아서 내 손에 묻어나온다고 --' 머리 망가진다고--
옆에서 박명수씨가 흑채가 다양하게 쓰이네요 이랬나 암튼..ㅎㅎ
박해미씨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조혜련 曰 안봐준다고.
글서 여러번 걸려서 똑같이 계속 맞았는데 안타까웠어요ㅜ
거침없이랑 그런데서 머리 붕띄우고 나와서 숱이 많진 않나보다 했었는데 ..
연옌들도 흑채를 많이 쓰겠죠?
티비로 티 안나서 그렇지..
근데 앙드레김은 흑채를 바른건지 뭘 바른건지..
정말 그건 아니다 싶은데--; 이덕화는 가발도 티안나게 잘하는데
앙드레김은 나올때마다 저를 다운시켜요. 제발 좀 제대로 하지 좀. 것도 패션 아티스트이면서..
저도 직장생활 시작하면 흑채를 쓰다가 가발을 할까하는데
뒤통수에 눈도 없고 거울로 정수리 살피기도 어렵고..
흑채 베테랑이 되련가 모르겠네요~
박명수씨 무한도전 보면 머리 가리려고 모자도 안벗으려고하고 그런모습 많이 보이는데
탈모가 글케 부끄러운 병인건지.. 탈모 아닌 사람한텐 별거 아니라 놀려도 상처가 큰지 잘 모르고 그저 분위기 띄우는 아이템인양 툭툭 내뱉잖아요.
저 탈모 아니었을때
왜가발쓰냐고 당당한게 더 낫다고
회사에서 완전 벗어진 대리님하고 가발쓰신분 있었을때 가발안쓰고 당당히 내놓은 대리님이 훨씬 낫다고 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남자도 부끄러워 하는데 나는 어쩌나 --;
한편으론 예전 내가 말했듯이 당당해볼까도 싶은데.. 가발쓰고 당당하게 할 수 있을지 닥쳐봐야 알겠지만.. 할수 있을 것같기도 하고..
또 티비에서 본게 생각나네요.
최강희가 귀여운 단발머리 가발쓰고 놀러와에 나왔는데
뼈다귀 벌칙을 받고 가발이 옆으로 밀린거에요.
바로 스스럼없이 고쳐쓰더라고요. 유재석 옆에서 아이고 하며 막 웃고-
순간 헉. 제가 괜히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가발쓰다 걸리면 탈모라서 쓴거라고 안하고
멋내려고 쓴거라고 해야겠어요.
최강희처럼ㅎㅎ
후.. 예전의 왕숱으로 돌아가고싶은 새벽입니다..ㅡ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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