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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미녹시딜을 쓰고 계시네요.
제 글을 읽고 쪽지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밑에 보니 예전보다는 미녹시딜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또 머리가 전보다 더 많이 빠져 흔들리시는 분도 있는 것 같구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한달 지나고부터는 쉐딩이 시작될 수 있구요.
보통은 석달 후부터 쉐딩이 시작되서 많으면 석달까지 쉐딩이 지속됩니다.
머리가 정말 말 그대로 미친듯이 빠집니다.
이럴 때, 정말 겁나고 이거 관둬야 하나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들죠.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쉐딩이 있다는 건 약이 해야할 일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미녹시딜이 남성호르몬의 공격으로 얇고 힘없어진 머리카락들을 한꺼번에
뽑아내는 거지요. 머리가 한번 뽑히고 나면, 또 3개월간의 휴지기를 거쳐
그 자리에 조금 더 두껍고 튼튼한 머리가 나게 됩니다. 그럼 전체적으로는
모발이 조금 풍성해지는 효과가 보이는 거에요.
그러니 쉐딩까지 3개월, 쉐딩 3개월, 휴지기 3개월해서
최소 9개월은 지나야 엇, 가르마가 그전보다 좀 좁아졌네?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제 경험으로 몸의 잔털 (부작용;;)은 조금 더 빨리 올라옵니다.
체모는 휴지기가 더 짧을 수도 있겠고, 뭐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아무튼 머리에 소록소록 잔털이 올라오는 것 (가르마 타보면 잘 보여요)은
빠른 분은 4-5개월부터, 보통은 9-10개월 지나야 보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머리에 신경 끄시고, 마지막으로 이거나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쉐딩만 있고, 효과는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혹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약을 중단하면 원래 대로 모두 돌아옵니다.
미녹시딜은 효과가 완전히 일시적인 약이에요. 그러니 매일 이렇게
귀찮게 발라야지요.
한마디로 밑져야 본전인 약이 확실하니 그 부분은 마음 놓으시구요.
참, 아직도 3% 쓰시는 분들 있으신 것 같은데,
3%는 정말 효과가 거의 없어요.
5%는 되어야 가시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약을 바르시면서 계속 고민하고, 겁나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오랜만에 글 남겼습니다. 모두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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