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거리엔 시원한 바람이 불고 그 바람에 머릿결을 흩날리면서 걸어보고 싶은 꿈을 여러분은 다 가지고 계시겠죠. 저는 결혼한지 8년이 된 주부인데 이제 아이들이 커니까 유치원, 학교등 여러사람을 만나야 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러나 항상 머리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자꾸만 꺼려집니다. 예전에는 아이들 키우느라 바빠서 머리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는데 이제 아이들이 커니까 저의 관심사는 온통 머리에 대한 것 뿐입니다. 그래서 좋다는 것(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것 거의다)은 다 해보았지만 효과는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머리가 다시 빠진다는 미녹시딜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빨리 획기적인 치료제가 나와야 할텐데... 여러분들도 같은 심정이겠죠? 탈모에 관한 사이트라면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였는데 저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여러분들을 만나니 참 반갑네요. 머리 때문이 아닌 좋은 일로 만났다면 더 좋았을텐데... 서로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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