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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탈모를 격고있는데요
제나이 아직 25살밖에 되지않았어요
저희언니두 저랑 나이차이가 두살차이나는데요
지금 머리가완전없습니다
엄마도 20대후반부터 머리숱때문에 파마를 안하고다닐수없었데요
지금은 두피가 거의 보이는상태구요
첨에는 병원이고 한의원이고 다 다녀봤어요
한의원을 지금 일년째다니는데 효과는있었어요
좋아지기두했었구요 하지만 그것도잠시에요
머리빠지는게 좀 줄어드는거지 머리가 나지는 않네요
머리 스타일도 안나오구 거울보면서 울어대는 저를 보면서
사람들은 내가 머리에 너무 집착한다고하는데 저도 그건 알아요..하지만
실제로 격어보지못한일이기때문에 제가 더 이상해보일수도있겠죠
남자친구도 마음편하게가지라는데
그게 생각처럼 잘되면 저도 좋겠네요
원래 머리숱은 많이 편이 아니여서 머리가 풍성하길바라는건아니지만
여기서빠지지않길 바라면서 병원이고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점점 줄어드는 머리숱을보면서
우울증에 불면증 가슴도 답답하고미쳐버릴꺼같아요
울기도 많이 울구..
유전이기때문에 어쩔수없는거 알고있어요
하지만 싫어요 진짜 머리 없는 내모습 상상하기도싫구
차라리 죽어버렸음 좋겠어요
자살도 생각해봤는데 탈모때문에 자살했다고 하면 웃길꺼같아서
아 진짜 지금은 그럭저럭 머리숱없는아이로 불리고있지만
조만간 골룸이 될꺼같네요ㅠ
진짜힘드네요,. 제가 외모에 많이 신경쓰는편인데
괜히 머리때문에 남자친구랑도 사이가 멀어지는거같기도하구
사람들 붙잡고 애기하는거 이골두 나구요
들어주는 사람들은 얼마나 괴롭겠어요
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감하기도 힘든애기를 하면서
울고있는 저를 어떻게든 위로해주려고하지만
위로는 커녕 더 절망하는데.. 말할대두없구 힘들어서
여기서 몇자 적습니다..
첨에는 진짜 자살생각했는데 지금 죽기엔 너무 아까운나이구
그럴만한 용기도 없어요..
그냥 이렇게 살다가 정말 머리가없어지면
발가할생각이에요...
그안에 돈두 많이 모아놓구 열심히 해야겠죠..
정신과두 다닐생각입니다
잠을 못자서 정말 미치겠어요..
하루종일 불안하구 심장은 철렁 내려앉는거같구..
제가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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