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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
전 다른 분들 처럼 규칙적이거나 주기적으로 생활하기가 어려운 직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차...
지금은 결혼을 하고 3교대 근무가 벅차 일반의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미용실에 가면 머리에 탈모가 있다고 하더군요.
뚜둥~~~원형탈모..ㅠㅠ
피곤하거나 오버타임이 좀 많은 달에는 머리를 감아도 떡(?)이 되는 날이 늘어나더라구요.
걱정되서 피부과를 가보니 지루 피부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원인을 물어보니 과도한 스트레스나 생활패턴의 불균형이라고 하더라구요.
인정받으려고 열시미 일한 것 뿐이였는데...
돌아오는건 망가진 내 자신 뿐이더라구요..
많이 망설여졌지만 결혼 예정두 있구 건강이 먼저라는 생각에 몇달 후 그만 두었어요.
그 뒤에도 스트레스 받고 몸이 좀 안 좋다 싶으면 재발을 반복하는 귀찮고 짜증나는 질병으로 자리 잡았더라구요..
지루 피부염 후 탈모도 함께 진행이 되었는지 헤어라인 쪽으로 머리숱이 점점 없어지면서 머리 묶는게 민망스러울때가 많아요..
신랑이 머리가 왜케 많이 빠지냐고...혹시 다른 질병이 생긴건 아니냐고...건강검진까지 권유하고 있어요..
원래 신경안쓰다가 한번 눈에 보이면 계속 그쪽으로 신경쓰이게 되잖아요.
머리 기르고 싶다가도 이것 땜에 머리망 안하는 단발머리를 고집하게 되네요.
스타일도 그렇고 사회생활하면서 약간의 자신감 결여도 나타나고...
이래저래 한숨만 나옵니다...
미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득모하는 날을 위하여~ 좋은 정보 함께 공유해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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