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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또 반복되는 상황...
15년전부터 이 사이트 회원이었는데..
간간히 들어와서 눈팅하고.. 가끔 고민 남기구 그랬는데..
제 고민은 항상 같았던것 같아요. 남친이 생겼는데 탈모인 사실을 고백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아래 글쓰신 분과 동일한 고민)
항상 답이 없죠ㅜㅜ 지금껏 남친한테 고백해 본 적은 1번 있는것 같네요. 헤어졌지만...
근데 이번엔 결혼상대자라서 진짜 심각하게 고민되요
연애결혼이 아니라 중매결혼이라 4번 만나고 상견례얘기 나오고
주말커플이라 지금까지 7번 만났는데.. 지금까지는 증모제 뿌리고 만났어요(뿌려도 이젠 커버 안됨)
주말에만 만나다 보니 제 상태를 아직 잘 모를꺼예요
간간히 제 머리 보면서 파마 안하냐 그러고, 머리 가르마가 좀 ....하면서 말끝을 흐린 적도 있고
전 그때마다 모른척 했거든요
그동안 가발도 꽤 맞췄는데 출근할때 도저히 쓸고 갈 자신이 없어서 돈만 썩혔네요
다담주에는 상견례하게 되는데..
아...그 전에 말해야 할까요?
결혼한 제 친구는 그런거 절대 말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
결혼하면 빛의 속도로 가족이 되기 땜에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네요(진짜 그런가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말한 순간부터 괜히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서 절때 하지 말래요
결혼준비까페 얼마전 가입했는데.. 결혼 앞두고 파혼하는 커플이 있더라구요ㅜ
그런 부정적인 케이스 보니 결혼날짜 잡기 전에 이실직고 해야할 것 같기도 하고...
근데 후폭풍이 무섭네요
웨딩촬영이나 본식, 신혼여행가서 머리 어떻게 해야 할지도 심히 걱정되고...
다담주 상견례 하면 8월에 결혼합니다.(진짜 빠르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에서 눈치보느라 내용을 제대로 썼는지도 모르겠어요)
결혼하고 신혼여행 가서 말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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