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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32살 새댁이에요. 약물치료 줄기세포 모두 시도후 맞춤가발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어려서부터 머리숱이 적어서 딱히 탈모가 언제부터 진행됐다고 말하기가 어려웠던것 같아요
어릴적부터 모발이 아주 가늘고 모낭도 듬성듬성 있었고요.
그러고 살아보니 20대중반즈음부터는 어찌나 제 정수리가 훤히 들여다보이던지...ㅜ.ㅜ
약도발라보고 관리실도다니고 영양제도 먹고 마지막으로 줄기세포 주사 하는거 까지 하고선 이제는 좀 지쳤다고나 할까요 ㅋ
(효과본 건 딱히 없는것 같아요 그냥 식습관 운동 가끔 스케일링정도의 이런 꾸준히 관리가 제일이라는 생각이드네요)
며칠전까지 엘크라넬을 열심히 발랐는데 이젠 2세 준비로 그만 중단했어요.
가발싸이트에서 정수리피쓰 부분가발 통가발 등 여러가지를 구입하고 시도하였으나 막상 무겁고 왠지 어색하여 결혼식갈때 정도나 사용을 해오다가 며칠전 맞춤가발 삽에 가봣어요
사실 구경하려고 가보았는데 친절하고 샘플들을 써보고 해보니 너무 생각보다 좋은거에요 참고로 인모.
그리하여 처음으로 머리 캡 사이즈도 재고 하면서 맞춤가발을 주문하게되었네요.
금액은 명품가방 수준이지만 전 명품가방보다 명품가발이 제겐 너무 절실하고 소중하기에 질렀어요 ㅋ
높은 금액 때문에 사실 속으로 후들거리고 이래도 되나 하는생각도 많았지만..질렀습ㄴ다
오래쓸 생각으로 정말 눈딱감고 질럿네요.
아무래도 2세준비도하고 그러니 더이상 약물치료같은것들이 부담스럽더라두요.
이번주 금요일에 맞춤가발예약날인데 다가올수록 너무 설레이고 긴장도되네요 ㅋ
휴우 제발 자연스럽고 거금을 들인다는 예쁘게 잘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래도 화장하는것처럼 가발쓰지뭐 한 마음가짐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오늘도 힘을 난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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