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에게 필요한 약이고 도움이 될것 같으면 약국에서 일하는 또래들은
신경쓸 필요 없어요..그약을 산다고 해서 그친구들이 내머리를 뚫어지게
보는 것도 아니고 내가 써서 낫겠다는데 남들의 눈이 뭐 필요하겠어요?
저두 첨에는 넘 약국에 들어가기 힘들어서 엄마께 부탁도 드리고 그랬었는데
이게 한두번 일도 아닐테고 계속 써야하는데 이런식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약국에 들어가서 달라고 하니깐 약사가 의무적으로 그냥 꺼내주면서
35,000원이라고 하더군요..별다른 반응없이..
님같은 경우는 제가 보기에는 모든걸 탈모와 연결을 시키기 때문에
내가 거기가서 그런약을 사면 나를 어떻게 볼까 이런 생각이 더 앞서시는거
같습니다. 이건 자존심 문제와는 다르거든요.
오늘 한번 가보세요..가셔서 눈딱감고 미녹시딜 주세요..당당하게 말하고
사가지고 오세요. 저는 가서 그거 달라고 하니깐 아버님이 쓰실꺼냐고
묻더군요. 그만큼 그사람들도 잘 몰라요..
그리고 약효는 글쎄요..
저두 지금 6개월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뛰어난 발모라던가 이런건
기대하지 마시고 지금보다 더 발전(?)되지만 않게 그렇게만 생각하시고
쓰시는게 속편할거 같습니다.
우려하시는 부작용은 제가 어디선가 통계에서 봤는데 사용자의 0.5%
정도가 가려움증과 두근거림이 있다고 하더군요.
적은 수치지요..그니깐 너무 부작용을 앞서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은
여성에게 유일한 치료제이므로 긍정적이 마음가짐을 가지고 꾸준히
사용해 보도록 하세요.
아직 젊고 어리잖아요..
좋아하는 오빠도 생겼다면서요..
그앞에서 주눅들지 마세요.
누구를 좋아하는것은 죄가 아니예요, 아름다운거죠.
제가 생각하는 님은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울거 같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나중에 고백도 불사하시기를..^^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친구들도 만나서 맛나는것도 사먹고
잼있는 영화도 한편 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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