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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결국...아무리 노력해도 덜빠지긴 해도 다시 늘진 않는것같네요..
전 정말 해외 오지 트레킹도 다니고싶고..
남친이랑 바다에서 수영도 마음껏하고싶고...
정말 하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은데...
머리 하나 때문에 겁이나요..
해외로 트레킹 나가면.. 잘 씻지도 못하고.. 화장도 못할텐데..
그럼..머리숱 없는거..많이 티날테고.. 또 전 신경쓰며 불편하겠죠..
그리고 여행다니다보면.. 아무데나 수영복입고 수영할 기회도 올텐데.. 전 머리에 물젖으면 안되니 못하겠지요..
남친이랑 바다에 풍덩 들어가서 실컷 수영하고 싶은데..
이역시 머리에 물닿으면 안되니 못하겠죠..
머리가 차라리 생머리면 좋으련만
완전 부시시한 곱슬머리에.. 숱은 없어도 너무없고..
저도.. 맥주효모에... 비오틴에... 각종 비타민들... 철분제... 검은콩...발모차...
다 먹어봤지만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다이어트할때 한번에 훅 빠지고.... 그리고 또 놀래서 챙겨먹다가 살찌고...
그러다 또 다이어트 하다가 한번에 훅 빠지고....
지금은 남은거 몇가닥 없어요;
이것저것 아무리 해도...
정말... 1-2가닥 덜 빠지긴 할지언정... 1가닥이라도 느는것 같지는 않아요...
희망을 버려야할것같습니다..
그냥 최대한 오래 유지되기를 바랄뿐...
전 결혼도 해야하는데..
남친에겐 뭐라고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출산하면 정말 미친듯이 빠진다는데..
그러다 대머리되면.. 남편에겐 뭐라고하죠..
가발써야하나요?
정말......
밖에 돌아다니다보면 다른여자들 머리만 보입니다.
저사람들은 정말 복받았다..저정도로 머리만 난다면..무슨일이든지 할수있을것만 같고..
그러다 난 왜이럴까.. 한탄하고 속상해하다가... 또 스트레스받으면 머리빠질까봐 걱정하고..
그냥 끝없는 악순환만 있을뿐이지
나아질수는 없는것같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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