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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헤어라인] 고민 끝에 헤어라인교정 해보기로 했습니다.
적은 머리숱도 숱이지만,
제가 이마가 좀 넓고, M자로 파였거든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게 고민이라는 것을 이해 못하더라고요.
머 어떠냐고..... 그냥 살으라고..... 그 정도 가지고 그러냐고...........
그래도 저는............진짜 신경 많이 쓰이거든요 ㅠㅠ
고민도 많이 하고, 병원들도 진짜 많이 알아본 거 같아요.
솔직히 한번 수술하면 끝나는 고민인데 이러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
수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이라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였고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데, 탈모 진짜 심해서 오신 분들만 있을 것 같았는데,
볼 때는 큰 이상 없어 보이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한 명씩 잡고 대다모 아냐고, 어떤 부분 하러 오신거냐고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진심!
상담은 원장샘이랑도 하더라고요.
원장샘은 디자인 잡아주는 게 거랑 수술방법 얘기해 주는거 정도?
상담하는 언니랑 더 길게 얘기하고, 가격도 이 분이랑 조율했습니다.
저랑 상담한 언니도 다나에서 헤어라인 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성형외과나 이런 곳은 직원들도 직접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완전 유심히 보고 경험담 직접 들으면서 상담이라기 보다는 수다를 떨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중요한 건 생착률과 자연스럽게 잘 되고, 디자인과
머니! 비용인데요.
윗 내용은 나중에 알게 될 것이라 모르겠고요.
가격은 제가 생각한 거랑 대충 맞아떨어져서 괜찮은 듯 싶었어요.
제 주변에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언니가 있는데,
저 하는 거 보고 한데요;;;;;;;;;;; 마루타 됨;;;;;;
그래서 그 언니랑 더 이야기 해보고 있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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