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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노푸 삼일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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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노 푸 해보시는 분들 계실까요?
저는 탈모로 스트레스 받다가 신랑의 추천으로 노푸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일본 작가의 서적도 한권 구매해서 지금 삼일 째 접어들고 있어요.
아직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떡도 안지고 냄새도 안나고, 개운하게 회사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사람들이 노푸한다니까 티 하나도 안난다고 말 안하면 모르겠다고 할 정도에요~
아무래도 적응 기간이 여름이었다면, 더욱 스크레스 받았을텐데, 겨울이니까 할만합니다.
삼일동안 삼푸는 전혀 쓰지 않고 오직 물로만 감고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아예 삼푸 안 쓰고 지켜보려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벌써 흐믓해하고 있네요~
샴푸두 천연샴푸를 써서 많이 빠지던 머리카락이 하루에 40개정도로 줄은 상태였구요.
많이 안빠지면 20~30개 까지 줄었었어요. 그래도 머리카락은 안 나는 것 같아서 빠지는 것도 아까웠었죠.
노푸를 한지 삼일 째 오늘 아침 물로 샴푸를 하고 빠진 머리카락이 20~30개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머리 말릴때. 두가닥? 빠지고 하나도 안 빠졌어요. 샴푸 쓸때는 머리 말릴 때도 빠졌었거든요...
바닥에 빠진 머리카락을 보며;;; 아... 안말려야하나... 싶었죠.
이정도면 그래도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점점 줄고, 두피도 튼튼해져서
머리도 윤기있는 머리로 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건강한 음식, 규칙적인 생활도 꾸준히 해보렵니다!
노푸 아직 시작점이지만 돈도 안들고 노력하는 것이니까 한 번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일주일 지나서 또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긍정적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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